영화
디스터비아, 극장에서 안봤다면?
오늘도
2007. 9. 11. 18:26
바타군별점 : ★★☆☆☆
바타군 한줄요약 : 이름값이 아깝다 샤이어 -_-
제목 : 디스터비아 (Disturbia, 2007)
감독 : D.J. 카루소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데이빗 모즈, 사라 로머, 비올라 데이비스, 캐리 앤 모스
기타 : 미국 / 스릴러/공포 / 12세 관람가 / 104분 / 개봉 2007.08.30
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면
(대화면과 음향을 십분활용한)블럭버스터나 액션류를 주로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스릴러를 봤습니다.
디스터비아(Disturbia).
디스터비아는 disturb = 방해하다 + ia = 현상, 또는 공간이란 말의 합성어라고 한다.(지식인 제공)
즉, '평온하지만 언제든 방해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왜 저렇게 해석되는지는 몰라도, 뭐 감독이 새롭게 만든 말이니 그려려니 합시다.)
...
무서웠습니다. ㅠㅠ
최초의 사고씬부터 깜짝놀라게 하더니, 그 뒤로부터도 계속 놀람의 연속입니다 ㅠㅠ
(게다가 뒤에 계신분이 놀랄때마다 의자를 발로 치는 바람에 더더욱 깜짝놀랐습니다. -_-)
냉정하게 스토리를 보자면 별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없는 평범한 구조의 이야기입니다.
반전도 없고, 이런류의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엔딩 후의 이야기 들도 없고...
그냥 생각한것이 대부분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의문스러운 점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습니다. -_-;
즉,
'이 자슥은 왜 이런짓을 한거지?'
혹은,
'이 자슥은 어떻게 저렇게 한거지?'
라고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_-;;
이런면에서는 스릴러중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와일드 씽'이 좋았습니다.
엔딩장면에서 영화중 꼬여있던 의문점들을 추가장면을 통해 풀어주는 것이 정말 재밌었거든요
하지만 역시 영화관의 포스라는게 엄청나네요.
저런 단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 재밌게 본 것처럼 느끼고 있으니까요 ;;
일단 주변에서 극장으로 보러가신다면 비추입니다. 후 -_-
차라리 심슨 더 무비를 보세요 -_-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한다고 하는군요 -_-)bb
PS. 주인공의 엄마역활로 매트릭스에서 대활약하시는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가 나옵니다.
...그래서 절대로 죽지 않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암, 그분이 누구신데 촌동네 살인범에게... -_-;;;;;;;;
PS. 양키들은 정말 장난을 심하게 치는 것 같습니다.
PS. 역시 경찰은 뒷처리용 -_-
바타군 한줄요약 : 이름값이 아깝다 샤이어 -_-
제목 : 디스터비아 (Disturbia, 2007)
감독 : D.J. 카루소
출연 : 샤이아 라보프, 데이빗 모즈, 사라 로머, 비올라 데이비스, 캐리 앤 모스
기타 : 미국 / 스릴러/공포 / 12세 관람가 / 104분 / 개봉 2007.08.30
간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면
(대화면과 음향을 십분활용한)블럭버스터나 액션류를 주로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스릴러를 봤습니다.
디스터비아(Disturbia).
디스터비아는 disturb = 방해하다 + ia = 현상, 또는 공간이란 말의 합성어라고 한다.(지식인 제공)
즉, '평온하지만 언제든 방해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왜 저렇게 해석되는지는 몰라도, 뭐 감독이 새롭게 만든 말이니 그려려니 합시다.)
...
무서웠습니다. ㅠㅠ
최초의 사고씬부터 깜짝놀라게 하더니, 그 뒤로부터도 계속 놀람의 연속입니다 ㅠㅠ
(게다가 뒤에 계신분이 놀랄때마다 의자를 발로 치는 바람에 더더욱 깜짝놀랐습니다. -_-)
냉정하게 스토리를 보자면 별 다른 감흥을 느낄 수 없는 평범한 구조의 이야기입니다.
반전도 없고, 이런류의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엔딩 후의 이야기 들도 없고...
그냥 생각한것이 대부분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의문스러운 점은 끝까지 밝혀지지 않습니다. -_-;
즉,
'이 자슥은 왜 이런짓을 한거지?'
혹은,
'이 자슥은 어떻게 저렇게 한거지?'
라고 생각해도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_-;;
이런면에서는 스릴러중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와일드 씽'이 좋았습니다.
엔딩장면에서 영화중 꼬여있던 의문점들을 추가장면을 통해 풀어주는 것이 정말 재밌었거든요
하지만 역시 영화관의 포스라는게 엄청나네요.
저런 단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꽤 재밌게 본 것처럼 느끼고 있으니까요 ;;
일단 주변에서 극장으로 보러가신다면 비추입니다. 후 -_-
차라리 심슨 더 무비를 보세요 -_-
재미는 확실하게 보장한다고 하는군요 -_-)bb
PS. 주인공의 엄마역활로 매트릭스에서 대활약하시는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가 나옵니다.
...그래서 절대로 죽지 않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암, 그분이 누구신데 촌동네 살인범에게... -_-;;;;;;;;
PS. 양키들은 정말 장난을 심하게 치는 것 같습니다.
PS. 역시 경찰은 뒷처리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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