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사용 후기

월 초 부터 넷플릭스를 신청해서 보고 있습니다.

일주일 중 집에 붙어있는 시간이 적다보니, 있었던 TV도 끊어버리고 케이블도 신청하지 않았다가 그래도 영화나 미드, 영드는 좋아해서 한번 관심있게 보던차였습니다.

첫 소감은, 역시 명불허전 넷플릭스입니다.

정말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이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맘대로 골라볼 수 있고, 자체제작되는 넷플릭스 독점 영상들도 꽤 많습니다. 

최근 거대한 영화제작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하니 점차 더 질 높은 영상물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 좋은 점은 다양한 디바이스의 지원입니다,

PC는 물론 아이폰, 안드로이드, PS4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PC나 PS4로 보고 있고, 외부에서는 폰이나 타블렛으로 보는데, 그것도 통신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 미리 다운로드 받는 방식으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국내 영화나 드라마, 예능이 좀 적다는 것이네요, 

국내 예능을 참 좋아해서 즐겨보는데, 개수도 회차 자체도 다 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넷플릭스가 흥 한 것을 보고 다른 국내서비스가 계속 런칭하고 있는 것으로 봐선, 아무래도 넷플릭스에서 국내 방송물을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다양한 영상물을 즐기기에는 넷플릭스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장점,

수많은 영상물 무제한 시청(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자체 제작되는 독점 영상들

여러사람과 함께 공유

다양한 디바이스 지원(과 미리 저장기능)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연속적인 영상 재생

단점,

불편한 인터페이스(앞뒤 등 원하는 곳으로 손쉬운 재생이 어려움)

부족한 한국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