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나노하를 한번에 모두 처리한 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발견한것은 '체포하겠어'의 전 시리즈 였습니다.
OVA 4편에, TV판 1기 56편, 2기 26편, 스페셜 6편, 극장판 1편에 이르는...
초 대작이지요 ;;
근 10년이 다 되어가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아직까지 보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작화도 좋은편이구요, 오프닝, 엔딩도 매우 좋아하는 음악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나, 경찰을 소재로 한 내용은 '패트레이버'(이것도 리얼은 아니지만)정도밖에라서...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직설적인 성격, 지각마왕, 괴력의 소유자, 중년취향
얌전한 성격, 메카닉 매니아, 운전대를 잡으면 난폭, 쑥맥
일단 주인공은 이 둘.
성격을 보면 전혀 안맞는 둘 같지만, 파트너로서 서로 잘 도와가며 사건들을 처리합니다.
TV판은 그렇게 큰 사건들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거의 옴니버스 식의 구성이라서,
소소한 일들이 대부분이지요. (그것도 강력계나 형사계가 아니라 교통계라서 더욱더 ;;)
그래도 그런 작은 일들이 꽤 재미있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주변인에게도 최근 추천을 하고 다니긴 하지만... 또 신작이 나오는 시즌이라서...
다들 쉽게 보려 하지는 않는군요 ^^;;
PS. 저 둘중에 누가 맘에 드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물론 미유키 쪽이겠지요 ;;
나츠미보단 훨씬 여자다운 성격에, 남에 대한 배려도 많은 편이니까요 ^^;
하지만, 이쪽 아가씨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퍼레이터, 럭키걸, 백치미, 잡일
....저는 왠지 '오퍼레이터'에 약한것 같습니다. -_-;;
728x90
'애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5, 아아 나의 여신님 감상완료 (5) | 2006.02.04 |
---|---|
나디아, 애니메이션의 시작 (10) | 2006.01.10 |
나노하, 다 봤습니다. (2) | 2005.10.11 |
FFAC, FF의 추억 (8) | 2005.09.22 |
누구냐, 넌 (5) | 2005.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