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첫번째 OST의 표지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5년전.
MBC에서는 엄청난 애니메이션을 시작했고
저는 이것을 시작으로 애니메이션을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나디아'
나디아와 장, 그리고 네모선장과 가고일이 엮어가는 이야기는
어른들도 쉽게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들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장과 나디아가 처음으로 만나던 파리,
노틸러스호가 가휘시와 싸우던 바다,
레드노아와 그린노아.
그리고 네모선장과 가고일.
노틸러스호가 가휘시와 싸우던 바다,
레드노아와 그린노아.
그리고 네모선장과 가고일.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던 것이,
나디아의 최종회라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는 그 장면과 그 대사.
레드노아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틸러스의 승무원들에게
마지막을 앞둔 네모가 하던 한마디 한마디들.
마지막으로 나디아에게 남기는 유언.
'나디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꼭 살아야 한다!!!'
그리고, 네모선장의 죽음으로 레드노아를 탈출한 장과 나디아의 대사들...
'장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어'
'아니, 나디아, 우리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는거야.'
그리고 그와 함께 나오는 엔딩테마 '고향으로'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ㅠㅠ
레드노아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틸러스의 승무원들에게
마지막을 앞둔 네모가 하던 한마디 한마디들.
마지막으로 나디아에게 남기는 유언.
'나디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꼭 살아야 한다!!!'
그리고, 네모선장의 죽음으로 레드노아를 탈출한 장과 나디아의 대사들...
'장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어'
'아니, 나디아, 우리들의 고향으로 돌아가는거야.'
그리고 그와 함께 나오는 엔딩테마 '고향으로'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ㅠㅠ
언젠가는 다시한번 여유있게 보고 싶군요 ^^
PS. 별똥별이 되어 떨어지는 레드노아를 바라보며 빌던 마리의 소원도 기억 나는군요...
'마리는 무슨 소원 빌었어?'
'모두가 어서 돌아오도록, 그리고 이러한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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