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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2005, 아아 나의 여신님 감상완료

by 오늘도 2006. 2. 4.
아아, 나의 여신님 2005년판

작년에 새로 방영한 '여신님' TV판을 새로 보았습니다.
스토리는 (지금까지 몇번이나 리바이벌 되었던)원작의 1화의 내용을 시작으로,
원작과 거의 비슷하지만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아무리 봐도 역시 여신님은 질리지가 않는군요ㅠㅠ

역시 '궁극의 최종, 최후의 걸프렌드'는
베르단디가 확실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_-;



사상 최강의 커플 '케이이치와 베르단디'

2쿨의 짧은 스토리였지만, 지금까지의 애니(TV판, OVA판)에는 없었던
'궁극파괴프로그램'과 시리즈에서는 빠질 수 없는 밤페이의 탄생비화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는,
수많은 여신님의 팬들이 분노하는궁금해 하던 '왜 하필 케이이치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도 간단하게나마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후에 나오는 둘이 만나게된 '필연아닌 필연'이 나오긴 하지만 이것이 최초의 이유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여신 3자매

최근작인 덕에 무척이나 뛰어난 작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작화로 여신님의 이미지를 지켜준것이 참 뿌듯(?)합니다.

마지막편을 보면서 참 아쉽더군요 조금만 더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

때문에 역시 이번에도 오프닝에만 등장한 비운의 캐릭터들이 수두룩 합니다.;;;


PS. 그나저나 코믹판은 과연 언제쯤 끝이 날까요?
(저야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나와주길 바라는 사람중에 하나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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