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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최근, 다이어트 시도 중

by 오늘도 2006. 5. 17.
*ist DS, A 50mm, f 1.4
주말의 기쁨고통

요즘, 간단하게나마 식사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밥 조금 먹기, 설탕프림들어간 커피 안마시기,
탄산음료 안마시기, 저녁 안먹기, 한시간씩 빨리걷기 등
따지고 보면 여러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늘어나는 sal들의 압박에 조금은 위기를 느꼈다고 할까요?
아니면 비만이나 성인병등에 대한 두려움?

하지만 역시 무엇보다도 어무니의 저주 아닌 저주

'너 그렇게 살찌면 여자들이 다 도망간다'


라는 말이 역시 가장 키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OTL

왜, 그런것 있지 않습니까, 게시판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 글을 다른곳에 10번 복사해서 돌리면 좋아하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라던가,
'이 글은 19xx년 xx에서 시작된 편지로서, 이것을 복사해서 7명에게 돌리면...'
같은 글들 말이죠. -_-;;

안될꺼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괜히 한번 해보고 싶은 -_-;;

물론 어머님께서 하신 말은 지극히 보편적인 입장이시긴 하지만...
너무 직설적이셨습니다. OTL 들을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요 OTL

물론 꼭 저 말 때문뿐만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모습'은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중 하나겠지요^^

아직까지는 위의 사항들은 그럭저럭 잘 지켜지고 있는것 같지만,

매일 점심 후 단체로 먹는 아이스크림
매주 저녁 쯤 먹게되는 치킨&맥주...

이것들은... 어떻게 하지요 ㅠㅠ

...이젠 이것들이 더 걱정입니다. ㅠㅠ
(물론 안먹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하나도 안먹기는... 조금 줄여야 하는데 또 먹다보면...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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