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게임이 하고 싶다!! ...그것도 회사에서 -_-;;;
뭔가 좋은게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떠오른게 Nethack.
하지만 깊은 역사만큼 꽤 어렵습니다. 게다가 영어 울렁증에게 영어들은 쥐약.
그래서 좀더 난이도가 쉽고, 한글판이 제작되어있는 Crawl를 해보기로 합니다.
화려한 Dungeon Crawl의 타이틀
Dungeon Crawl!
무시무시합니다. 건드리면 불타는 메이스로 한대 맞을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미 뒤에는 떡실신된 몬스터가 쓰러져 있군요.
똑같은 모습이 되기전 어서 이름을 입력합시다.
2%부족한 그래픽
자, 이름과 종족, 클래스등을 선택하면 메인화면이 보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여러가지 정보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화면입니다.
하지만 뭔가 2% 부족합니다.
크롤은 원래 이런게임이 아닌데 말이죠,
대체 이 어색한 그래픽은 뭐냔 말입니까!
잘 보니 실행파일이 두개입니다. 다른 걸로 실행해 보았습니다.
Crawl의 진정한 모습
바로 이겁니다!!! 크롤이나 넷핵은 바로 이런 모습이어야지요! (...)
뭔가 Geek 스럽긴 하지만, 원래 이렇습니다. -_-;;;
그래도 예전보다 좋아졌네요, 칼라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막다른 골목에서 시작한 Vatar(인간,전사,lv.1)이 보이는 군요.
네? 뭔지 모르겠다구요? @ 가 바로 캐릭터입니다.
참 잘생겼죠? 둥글둥글통통한게 저랑도 비슷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감정이입이 잘 될것 같네요(...)
박진감 넘치는 첫 전투
자, 이제 모험을 떠나봅시다.
골목을 나오자마자 고블린 한마리가 들입다 덤비고 있습니다.
별로 무섭게 생기진 않았죠? 네? 잘 안보이신다구요? 주인공(@)아래에 있는 g가 고블린입니다.
일단 손에 든 단검으로 찔러주니 곧 쓰러집니다.
시체도 뒤지고, 중간에 박쥐도 만나서 쓰러뜨리고, 뱀도 만나서 쓰러뜨렸습니다.
쓰러진 코볼트 한마리는 드워프의 메이스를 들고 있어서 낼름 뺏어서 들었습니다.
던전을 천천히 돌아다니다 보니 큰 공터가 나옵니다.
갑자기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들!
코볼트는 다트를 던져가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공터에 뛰어들면 사방에서 적이 몰려와 순식간에 급사 할 수도 있습니다.
꼭 골목에서 싸우거나 문 사이에서 한명씩 상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처절한 전투의 현장
헉헉, 엄청난 전투였습니다.
저 처절한 현장을 보세요, 주변에 시체들과 그들이 던진 무기,
게다가 업친데 덥친격으로 함정까지 설치되어있었더랬습니다.
지하 2층으로의 첫 발걸음
지하 1층에서 열심히 헤메이다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그 동안 렙업도 한번 했습니다.
다른 코볼트가 들고있던 독단검도 뺏어 들었는데 참 좋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전투와 모험으로 배가 고파졌습니다.
방금전에 처리한 코볼트의 시체에서 얻은 고기(!)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맛은 별로 없지만 배는 충분히 채워졌군요 -_-;;
레벨업! Lv.3!
지하 2층도 계속해서 탐험해 나갑니다.
넒은 공터는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나가자 마자 공격해 들어오는 거대바퀴벌레!
하지만 곧 독단검의 제물이 됩니다.
게다가 레벨업! 바퀴벌레 잡고 레벨3의 전사가 된 Vatar!
왠지 별로 자랑스럽지는 않습니다. -_-
진흙괴물의 뒤를 쫓고 있는 Vatar(인간, 전사, lv.3)
지하 2층은 달랑 1개층 차이 일뿐인데 1층과는 다르게 많이 복잡합니다.
골목에서 헤메이고 있는데 뒤통수를 진흙괴물이 치고 도망가는군요.
죽어라 쫓아가서 복수를 해 줍니다. -_-+
진흙따위가 내 상대가 될까보냐!!
제시카(불명)과 목숨을 건 혈투중인 Vatar(인간, 전사, lv.3)
공터를 조심해야 하는 던전 크롤!
멀리서 왠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 보이길래 반갑게 다가가니 들입다 공격부터 합니다.
이름하여 제시카. 어?!
????
?!?!
...이건 아닌것 같지만 하여간 -_-
바로 반격 들어갑니다. 여기서도 독단검이 위력을 발위 하는군요.
몇번 제대로 때리진 못하지만 곧바로 중독되는 제시카(불명)
제시카의 최후
서로 공격을 주고 받기를 몇 차례. 제시카가 부르짖었습니다.
...아니 보자마자 선빵(...)부터 날리시는 분이 그런말을 하시면 안돼지 말입니다. ;;;
...게다가 솔로에게 그런말을 하시다니... 정신공격까지 하시는 겁니까 OTL
제시카와 처절한 사투중...
결국 제시카(불명)는 독에 중독되어 죽고 맙니다.
저 역시 체력이 반 이상 깎이는 중상이네요
하지만 뭔가 찜찜한 Vatar(인간, 전사, lv.3).
자신도 모르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뭔가 상당히 진부한 스토리긴 하지만...
아아, 역시 너무 슬퍼요. 하지만 앞으로 갈길은 멉니다.
실은 제시카건, 티파니건, 티나 터너건 간에 경험치만 준다면 OK -_-;;
제시카의 시체를 뒤져 알지 못할 물약 몇병을 챙긴채 시체를 뒤로 합니다.
지하 2층도 대부분 살펴보았고 3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구석의 문을 엽니다.
Vatar(인간, 전사, lv.2)의 최후
문을 열자마자 갑자기 덤벼오는 '벌레'
그것도 붉은색!! 3배는 강해보입니다!!!
벌레 따위가 감히 나에게! 인간, 전사, lv.3인 나에게!!
하지만, 아아악~ 체력도 부족한 상태에서 정신없이 맞습니다.
위기를 위기를 모면해야합니다!!
그렇지 방금전의 제시카의 시체를 뒤져서 나온 물약이 생각납니다.
마법사라면 포션이 기본이지!!
낼름 마셔봅니다.
'당신은 투명하게 되었습니다'
투명물약'이었군요(...)
전투중에 투명따위 필요없어!!!!
하지만 투명하면 공격을 안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최소한 덜 맞지는 않을까요?!
...라는 생각도 마지막 -_- 곧바로 '벌레'에게 사망하는 Vatar(인간, 전사, lv.3)
...
...잊지 않겠다 제시카 (...)
10분만에 펼쳐진 정말 엄청난 모험이었습니다.
간만에 재미있게 했네요, 어때요 한번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자세한 설명은 나중으로 미루며, 한글판 던전 크롤을 구할 수 있는 링크를 드립니다.
Park's Nethack Board
게임중에는 ? 키로 설명을 볼 수 있으니 이것만 가지고도 충분하지만,
게시판에서 좀 더 상세한 매뉴얼도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뭔가 좋은게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떠오른게 Nethack.
하지만 깊은 역사만큼 꽤 어렵습니다. 게다가 영어 울렁증에게 영어들은 쥐약.
그래서 좀더 난이도가 쉽고, 한글판이 제작되어있는 Crawl를 해보기로 합니다.
Dungeon Crawl!
무시무시합니다. 건드리면 불타는 메이스로 한대 맞을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미 뒤에는 떡실신된 몬스터가 쓰러져 있군요.
똑같은 모습이 되기전 어서 이름을 입력합시다.
자, 이름과 종족, 클래스등을 선택하면 메인화면이 보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여러가지 정보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화면입니다.
하지만 뭔가 2% 부족합니다.
크롤은 원래 이런게임이 아닌데 말이죠,
대체 이 어색한 그래픽은 뭐냔 말입니까!
잘 보니 실행파일이 두개입니다. 다른 걸로 실행해 보았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크롤이나 넷핵은 바로 이런 모습이어야지요! (...)
뭔가 Geek 스럽긴 하지만, 원래 이렇습니다. -_-;;;
그래도 예전보다 좋아졌네요, 칼라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막다른 골목에서 시작한 Vatar(인간,전사,lv.1)이 보이는 군요.
네? 뭔지 모르겠다구요? @ 가 바로 캐릭터입니다.
참 잘생겼죠? 둥글둥글통통한게 저랑도 비슷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감정이입이 잘 될것 같네요(...)
자, 이제 모험을 떠나봅시다.
골목을 나오자마자 고블린 한마리가 들입다 덤비고 있습니다.
별로 무섭게 생기진 않았죠? 네? 잘 안보이신다구요? 주인공(@)아래에 있는 g가 고블린입니다.
일단 손에 든 단검으로 찔러주니 곧 쓰러집니다.
시체도 뒤지고, 중간에 박쥐도 만나서 쓰러뜨리고, 뱀도 만나서 쓰러뜨렸습니다.
쓰러진 코볼트 한마리는 드워프의 메이스를 들고 있어서 낼름 뺏어서 들었습니다.
던전을 천천히 돌아다니다 보니 큰 공터가 나옵니다.
갑자기 사방에서 달려드는 적들!
코볼트는 다트를 던져가면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공터에 뛰어들면 사방에서 적이 몰려와 순식간에 급사 할 수도 있습니다.
꼭 골목에서 싸우거나 문 사이에서 한명씩 상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헉헉, 엄청난 전투였습니다.
저 처절한 현장을 보세요, 주변에 시체들과 그들이 던진 무기,
게다가 업친데 덥친격으로 함정까지 설치되어있었더랬습니다.
지하 1층에서 열심히 헤메이다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그 동안 렙업도 한번 했습니다.
다른 코볼트가 들고있던 독단검도 뺏어 들었는데 참 좋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전투와 모험으로 배가 고파졌습니다.
방금전에 처리한 코볼트의 시체에서 얻은 고기(!)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맛은 별로 없지만 배는 충분히 채워졌군요 -_-;;
지하 2층도 계속해서 탐험해 나갑니다.
넒은 공터는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나가자 마자 공격해 들어오는 거대바퀴벌레!
하지만 곧 독단검의 제물이 됩니다.
게다가 레벨업! 바퀴벌레 잡고 레벨3의 전사가 된 Vatar!
왠지 별로 자랑스럽지는 않습니다. -_-
지하 2층은 달랑 1개층 차이 일뿐인데 1층과는 다르게 많이 복잡합니다.
골목에서 헤메이고 있는데 뒤통수를 진흙괴물이 치고 도망가는군요.
죽어라 쫓아가서 복수를 해 줍니다. -_-+
진흙따위가 내 상대가 될까보냐!!
공터를 조심해야 하는 던전 크롤!
멀리서 왠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 보이길래 반갑게 다가가니 들입다 공격부터 합니다.
이름하여 제시카. 어?!
...이건 아닌것 같지만 하여간 -_-
바로 반격 들어갑니다. 여기서도 독단검이 위력을 발위 하는군요.
몇번 제대로 때리진 못하지만 곧바로 중독되는 제시카(불명)
서로 공격을 주고 받기를 몇 차례. 제시카가 부르짖었습니다.
"넌 매우 불쾌한 놈이다!"
...아니 보자마자 선빵(...)부터 날리시는 분이 그런말을 하시면 안돼지 말입니다. ;;;
...게다가 솔로에게 그런말을 하시다니... 정신공격까지 하시는 겁니까 OTL
결국 제시카(불명)는 독에 중독되어 죽고 맙니다.
저 역시 체력이 반 이상 깎이는 중상이네요
하지만 뭔가 찜찜한 Vatar(인간, 전사, lv.3).
자신도 모르게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두 모험가가 어두운 던전을 향해 여행을 떠납니다. 의지 할 곳은 서로의 등 밖에 없는 그 곳.
여러번의 모험을 통해 둘은 가까워 집니다. 젊은 남녀가 함께 있다면 가까워 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
그리고 던전을 헤메이던중, 남자는 용기를 짜내 여자에게 말합니다.
이곳을 나가면 너에게 청혼하겠노라고...
몬스터의 앞에서 대적할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소심한 말투였지만,
여자도 자신의 붉은 로브 색깔 만큼이나 얼굴을 붉히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나타난 어두운 기운!
둘은 순식간에 쓰러지고 남자는 혼자서 알지 못할 곳에서 깨어납니다.
검신에 적힌 단어를 보고 자신의 이름임을 눈치챈 Vatar(인간, 전사, lv.1).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도, 이곳을 벗어나기 위해 헤메이던 중
붉은 로브의 여자 마법사를 만납니다.
대화를 하고 싶지만 보자마자 달려드는 그녀의 광기어린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칼을 꺼내듭니다.
무척 강한 상대였지만 겨우 물리친 후 그녀의 시체를 뒤지던 중
피로 물든 붉은 로브의 끄트머리에 적힌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Jessica.
갑자기 강한 두통이 그의 머리를 급습하고, 머리속으로 그 동안의 기억들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앞에 쓰러진 사람이 누구인지도 기억납니다.
손에 든 무기를 떨어뜨리고 천천히 무릎꿇는 Vatar(인간, 전사, lv.3).
어두운 던전안에서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려야 했던,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시체를 안고 울부짖는 Vatar(인간, 전사, lv.3).
그 뒤로 다시 한번 어두운 기운이 엄습합니다.'
여러번의 모험을 통해 둘은 가까워 집니다. 젊은 남녀가 함께 있다면 가까워 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
그리고 던전을 헤메이던중, 남자는 용기를 짜내 여자에게 말합니다.
이곳을 나가면 너에게 청혼하겠노라고...
몬스터의 앞에서 대적할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소심한 말투였지만,
여자도 자신의 붉은 로브 색깔 만큼이나 얼굴을 붉히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립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나타난 어두운 기운!
둘은 순식간에 쓰러지고 남자는 혼자서 알지 못할 곳에서 깨어납니다.
검신에 적힌 단어를 보고 자신의 이름임을 눈치챈 Vatar(인간, 전사, lv.1).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도, 이곳을 벗어나기 위해 헤메이던 중
붉은 로브의 여자 마법사를 만납니다.
대화를 하고 싶지만 보자마자 달려드는 그녀의 광기어린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칼을 꺼내듭니다.
무척 강한 상대였지만 겨우 물리친 후 그녀의 시체를 뒤지던 중
피로 물든 붉은 로브의 끄트머리에 적힌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Jessica.
갑자기 강한 두통이 그의 머리를 급습하고, 머리속으로 그 동안의 기억들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앞에 쓰러진 사람이 누구인지도 기억납니다.
손에 든 무기를 떨어뜨리고 천천히 무릎꿇는 Vatar(인간, 전사, lv.3).
어두운 던전안에서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려야 했던,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시체를 안고 울부짖는 Vatar(인간, 전사, lv.3).
그 뒤로 다시 한번 어두운 기운이 엄습합니다.'
뭔가 상당히 진부한 스토리긴 하지만...
아아, 역시 너무 슬퍼요. 하지만 앞으로 갈길은 멉니다.
실은 제시카건, 티파니건, 티나 터너건 간에 경험치만 준다면 OK -_-;;
제시카의 시체를 뒤져 알지 못할 물약 몇병을 챙긴채 시체를 뒤로 합니다.
지하 2층도 대부분 살펴보았고 3층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구석의 문을 엽니다.
문을 열자마자 갑자기 덤벼오는 '벌레'
그것도 붉은색!! 3배는 강해보입니다!!!
벌레 따위가 감히 나에게! 인간, 전사, lv.3인 나에게!!
하지만, 아아악~ 체력도 부족한 상태에서 정신없이 맞습니다.
위기를 위기를 모면해야합니다!!
그렇지 방금전의 제시카의 시체를 뒤져서 나온 물약이 생각납니다.
마법사라면 포션이 기본이지!!
낼름 마셔봅니다.
'당신은 투명하게 되었습니다'
투명물약'이었군요(...)
전투중에 투명따위 필요없어!!!!
하지만 투명하면 공격을 안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최소한 덜 맞지는 않을까요?!
...라는 생각도 마지막 -_- 곧바로 '벌레'에게 사망하는 Vatar(인간, 전사, lv.3)
...
...잊지 않겠다 제시카 (...)
10분만에 펼쳐진 정말 엄청난 모험이었습니다.
간만에 재미있게 했네요, 어때요 한번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자세한 설명은 나중으로 미루며, 한글판 던전 크롤을 구할 수 있는 링크를 드립니다.
Park's Nethack Board
게임중에는 ? 키로 설명을 볼 수 있으니 이것만 가지고도 충분하지만,
게시판에서 좀 더 상세한 매뉴얼도 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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