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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백만대 돌파 행사, 코엑스 PS2가 국내에서 백만대나 팔렸다고 해서 코엑스에서 행사를 하더라. 이야기를 들었을때에는 코엑스내의 전시장을 빌려서 하는 줄 알았는데, 밀레니엄 광장(지하철역에서 코엑스로 가는 도중에 있는 광장)에서 여러가지 신작게임의 시연과 행사를 하고 있었다. 윗쪽에서도 시연행사라던가 데모게임 배포등을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이 가는것은 PS투. 이번에 보다 축소되어 'PS원'같이 나온 모델인데... 이것... 굉장히 조그맣다. 제원으로 봤을때에는 그렇게 느낌이 안오던데... 실제로 보니... 이건 패드보다 살짝 더 큰 정도밖에 안됀다. 옆에 있는 구형 PS2가 어찌나 거대해 보이시던지 ;; 그리고 여러가지 데모버전(킬존이라던가, 메탈기어 솔리드3, 삐뽀사루, 에이스컴뱃5 등)을 하던데... 그중에서 국내에.. 2004. 10. 17.
PDA폰, 용산방문계획 언제부턴가 갑자기 아버님께서 'PDA폰이 필요해!' 를 외친 후로 갑자기 상황이 발전되어 'PDA폰 조사를 명한다!' 를 받들고 나니 '시장조사다 제군!' 이란 말과 함께 내일 용산으로 끌려갈것 같다. (약간의 과장있음 -_-;) 용산은 자주 다니지만... 내 전문은 컴퓨터부품이라서, 핸드폰 가게 아저씨들이랑 입씨름은 영 스킬이 부족한데 ㅠㅠ 그래도 가자면 가야지요, 제가 뭔 힘이 ㅠㅠ 일단 물망에 오른 제품은 두개. POZ-X301 그리고 SC-8000 가격은 POZ가 60만원대 , SC는 80만원대... ...... POZ다! 절대로 POZ다! ㅠㅠ SC는 뭘 믿고 저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ㅠㅠ 하긴 요즘 핸드폰들은 50만원, 60만원은 예사이니 ;; 에효 ;; 나도 핸드폰을 교체할때가 되긴 했는데, .. 2004. 10. 16.
10월 신작애니 정리, 그 세번째 이래저래 좀 늦어졌습니다. 일단... 중간고사라고 핑계를... ㅠㅠ 스쿨럼블 최고바보 남녀둘이(셋일지도)벌이는 학원물을 가장한 개그물. 오래간만에 정말 재미있게본 애니메이션. 유명애니 패러디도 난무. 텐마와 하리마. 그둘은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1화 별점 : ★★★★☆ 로젠메이든 미소녀 누님에게 반항하던, 불량중딩. 드디어 임자 만나다. -_-; 아직까지는 갈피가 잡히지 않은 애니메이션. 2화도 마져봐야지 어떻게 전개될런지 갈피가 잡힐것 같다. 1화 별점 : ★★★☆☆ 쌍연 절대로 발음에 주의해야하는 쌍연. 미소녀 쌍둥이가 바글바글한 마을에 주인공 도착하다. 소꼽친구도 쌍둥이, 얹혀사는 집에도 쌍둥이, 선생님도 쌍둥이, 학교에도 쌍둥이... 1화 별점 : ★★☆☆☆ 아직까지도 많이 남았지만... .. 2004. 10. 14.
공연관람, 서울 드럼페스티발 갑자기 집에 있다가 '나가자'는 어버님의 부름에 모든일을 마다하고 나간곳. 시청광장. 서울 드럼페스티발을 한다고 시청광장 잔디밭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더라. 공연시작은 6시라고 들었는데 이것저것 준비하는것이 시간이 오래걸렸는지 6시 30분이 조금 넘어서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드럼'페스티발이라고 하길래, 타악기만 나오는줄 알았더니 그것은 아니고 여러가지 악기들이 나오는데 주로 타악기 위주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한국팀, 인도팀 여러 나라의 팀들이 나왔지만 가장 볼만 했던것은 일본팀 팀 이름은 기억이 잘 나질 않지만, 정말 파워풀한 타악기 연주를 보여줬다. 처음에는 사자탈같은 (아마 일본 도깨비탈이었던것 같아)가면과 긴 털이 달린 옷을 입고 나와서 춤을 추며 북을 치더니 나중에는 모두 벗어던지고 신나게 .. 2004. 10. 12.
스타워즈, 새롭게 알게된 사실! 한 솔로를 빚때문에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자바 더 헛'의 영문이름이 Jabba the Hutt 이었음. 게다가 그녀석은 '갱스터'였음 -_-; .... 지금까지 Java the hut 으로 알고 있는데 -_-;;; PS. 그 유명한 대사 '내가 니 애비다'의 원음(?)은.. I'm Your Father가 아니라 I am Your Father였다. -_-; 그러니까... 처음볼 당시에는 난 영어를 몰랐다고 -_-;; 2004. 10. 10.
데자와, 역시 사람의 입맛이란... 예전에 한참 블로깅을 하다가 '데자와 로얄밀크티'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라는 글을 읽고선 언젠간 한번 먹어보겠다라고 다짐을 한 후, 드디어 데자와 로열밀크티를 한 조그만 슈퍼에서 발견했다. (수많은 슈퍼중에서 안파는곳이 더욱 많은것 같다.) 얼마나 맛있으면 박스채로 쌓아놓고 마실까?! 라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픈! 그리고 한모금 들이켰다. 머리가 돌아 -_-; 음료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당한 반응이었다. 정말 못먹을 맛은 아닌데... 먹으면 잠시 머리가 핑~ 하고 돈다 -_-;;; 왜이러지? 하고 한모금 더 마셨는데 또 핑~ ;;; ...상성이 안좋은가봐 -_-; 결국 데자와 로열밀크티는 나에게는 부렉! 으로 결정 -_-; 2004. 10. 10.
번개, 오래간만에 모인 자리 나가기 힘든 자리었지만, 어찌되었던 만나니 즐거웠다. 역시... 오래간만에 보는건 좋은것 같다. 후후 2004. 10. 9.
으억, 좌절모드 OTL 왠지... 좌절... OTL 이젠 습관이 되어버린다. ㅠㅠ 짤방은 초거대 OTL (...) 200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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