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14 미러리스 카메라, 아직은 때가 아니다 연휴동안의 비와 어두침침한 날씨도 걷히고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네요, 이런 날일 수록 카메라 하나 메고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지요.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Pentax의 *ist DS라는 모델입니다. 2004년도 모델로 거의 초반에 샀으니 벌써 6년을 써오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실력은 6년전과 비슷하네요 -_-) 네, 그렇습니다. 새로운 시즌과 함께 카메라 기변이 간절할때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요즘 새로운 형식의 카메라인 '미러리스'라는 녀석들이 나오고 있어 혹 하고 있던 참이었죠, 미러리스 카메라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말 그대로 SLR의 렌즈교환방식과 컴팩트카메라의 컴팩트함을 장점으로 합쳐 놓은 카메라입니다. 컴팩트카메라처럼 간단한 모습에 여.. 2010. 5. 26. Dell Inspiron 11z, 울트라씬 리뷰 오전의 오픈케이스에 이어서 계속해서 나가는 리뷰입니다. 그다니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닌 관계로 그냥 외형적인 리뷰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OTL ist DS, DA 18-55mm F3.5-5.6 케이스는 델 의 인스피론 표준 디자인입니다. 만일 미니9이나 미니10 혹은 다른 인스피론 시리즈를 거지고 있다면 알고 있는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범용으로 사용되는 디자인인 만큼 무난한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스크린을 둘러싸고 있는 베젤의 두꺼움은 조금 아쉽네요. 혹시 나중에 좀 더 큰 사이즈의 노트북이 나온다면 똑같은 케이스에 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또한 키보드 윗부분도 아무런 디자인이 없이 밋밋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는 느낌이 듭니다. ist DS, DA 18-55mm F3.5.. 2009. 10. 27. Dell Inspiron 11z, 오픈 케이스 드디어 올라갑니다. Dell Inspiron 11z 오픈케이스! 실은 사진찍어놓은지도 꽤 되고, 일도 그렇게 바쁜것은 아니었지만... 이거다 저거다 거기에 갑자기 감기까지 -_-;;; 아직 찬바람도 안부는데 감기라니 OTL 하여간 이제는 아에 그냥 대놓고 회사에서 사진 편집하고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_-;; ist DS, DA 18-55mm F3.5-5.6 델의 무지박스케이스, 개인적으로 이런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노트북 회사들이 사용하는 빤딱이와 그림들어간 화려한 케이스는 예쁠지는 몰라도 금방 질리더군요, 이런 심플하고 단촐한 것이 맘에 듭니다. ist DS, DA 18-55mm F3.5-5.6 안에 사용된 모든 완충재도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검증된 포장이겠지.. 2009. 10. 27. 리뷰, xzion x1 무선마우스 *ist DS, SP 28-75mm, f 2.8 좌측부터 로지텍 G1, xzion x1, MS habu 어쩌다가 불연듯 쓰게된 무선마우스. 일단 제가 사용하게된 최초의 무선마우스되겠습니다. 최근 무선마우스가 무척이나 저렴해진 관계로 만원이하의 마우스도 있지만, 이번 마우스 구입에 있어서 가장 큰 목적은 휴대성과 마우스 리시버의 크기였습니다. 리시버의 크기로 따진다면야 로지텍의 나노 시리즈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정도의 크기의 리시버를 가지고 있지만 그 끔찍한 가격으로 인하여 구매에서는 일단 제외되었고(-_-), MS의 ARC역시 써보고 싶은 마우스중 하나이지만 리시버의 크기로 인하여 제외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구매하게 된 것이 xzion의 x1입니다. 국산으로 생각되는 x1은 무엇보다 로지텍의 그것만큼 리.. 2009. 5. 13. 타카하시 신, 톰 소여 리뷰 2/2 -내용편 0. 톰 소여 리뷰에 당첨되면서 기쁨과 함께 걱정이 생겼다.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리뷰이기도 하고, 리뷰를 댓가로 리뷰제품을 받는것도 처음인 이유로 심적부담감이 심한것도 사실, 하지만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책'에 대한 리뷰는 처음이라는 것과 어렸을적에 읽었던 톰 소여가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는 점이었다. 분명 어렸을때 톰 소여를 읽은 기억이 있다. 비록 동화스런 그림이 그려진 어린이용 이었지만 말이다. 그들이 '모험'을 했다는 것은 기억하지만(책 제목이 '모험'이니 매우 당연한 기억이다)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는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기억나는 것은 마을에서 둘째 가면 서러울 정도의 악동들 이었다는 것. 그리고 역시 어렸을 적에 본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단편적인 모습들 뿐이었다. 하지.. 2008. 12. 9. 민트패드, 성공할 수 있을까? 0. 민트패드?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글쎄요' 예전부터 잊고 살다가 찔끔찔끔 정보가 공개되면 '오, 나왔나'하고 찾아볼 정도의 관심밖에 없었지만, 실 제품이 나오고 시연회 및 동영상 프리뷰등이 올라오니 기존의 환상은 좀 깨지는 것 같습니다. 1. 아쉬운 SW 가장 아쉬웠던건 아이러니 하게도 제품의 대표 컨셉중 하나였었던 '메모장' 화면이 너무 작습니다. 3인치라고 했지만 '필기 메모장'으로 쓰기엔 너무 좁습니다. 과연 저기에 필기체로 몇자나 적을 수 있을까요? 메모장이라기 보단 '포스트잇'정도 되겠네요. 이정도 기능은 Cowon의 D2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기능들이었지요. 공개된 모습만으로는 민트패드만의 특별한 모습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다양한 펜굵기와 색상이요? 포스트잇에 써봤자 얼마나 표현할 수 있.. 2008. 11. 5.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