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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0

멋진 불꽃축제 관람을 위한 사전 답사 여기서 트랙백, 세계불꽃축제 사전답사 이제 곧 돌아올 10월에 불꽃축제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언제나 관람 및 촬영장소는 63빌딩의 건너편에 있는 이촌지구 한강공원이었습니다. 이제 슬슬 관람햇수도 늘어가면서 같은 장소에서만 관람하는 것도 지루해지기 시작해서 다른 장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불꽃놀이는 63빌딩 앞의 한강에서 쏘아올려지기 때문에, 63빌딩이 보이는 대부분의 장소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멋진 장소를 찾기 위해 지난 주말 노량진에 있는 사육신 공원과 그 연장선에 있는 노들섬 그리고, 한강 대교를 건너 이촌지구까지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날씨가 비교적 좋지 않는 날 느즈막히 다녀왔지만, 오히려 구름이 잔뜩끼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라 멋진 하늘과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 그리고 멋진 .. 2011. 9. 22.
하늘공원의 코스모스 오래간만에 주말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하늘공원, 가을이면 역시 코스모스 아니겠습니까? 서울에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마침 하늘공원에 코스모스가 있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바로 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하늘공원에 한번 온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날씨도 날씨였고, 축제도 막 끝난 참이라 사람이 거의 없이 한가했었는데 이번에 방문을 했을때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한산하게 올라가던 계단도 줄줄이 사람이 서서 올라갑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코스모스는 수가 적네요, 저기 보이는 코스모스들이 전부입니다. 약간은 실망, 그래도 여기까지 온 이상 그냥 돌아갈 수는 없지요. 어렸을적 가을마다 기차길 옆이나, 도로 가장자리에 흔하게 피어있던 꽃이 코스모스였는데, 이제는 이런 공원으로 찾으러 .. 2011. 9. 19.
간만의 출사, 수원행궁&화성 이제 슬슬 추웠던 날씨도 풀리는 것 같고, 야외활동을 하기도 점차 좋아지네요 몇개월간 쉬었던 출사도 다시 한번 시작해볼만 하겠네요, 그래서 이번에 찾은 곳은 수원의 화성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다녀왔던 곳이긴 하지만, 어디든 한번만으로는 모든것을 볼 수 는 없는 것이지요 입고간 점퍼를 한동안은 더워서 들고 다닐만큼 정말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행궁은 대부분 최근 새로지어진 건물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고궁들에 비해서는 오랜맛이 덜한 것이 사실입니다. 행궁을 한바퀴 돌아본 다음에는 그 뒷쪽에 있는 화성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행궁을 돌아보고, 그 옆길로 해서 서장대로 바로 질러 올라갔습니다. 계단이 많이 높습니다. 요즘 운동을 한다고 좀 움직이고 있지만 살짝 힘들더군요 OTL 화성에서 가장 높은 서장대로 .. 2011. 2. 27.
20100731 북촌 북촌에 다녀왔습니다. 평상시 가던 인사동 골목 맞은편이 아닌, 창덕궁 돌담길을 따라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정말 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녔네요, 나가려는 마음을 먹고서도 아침에 날씨도 우중충하고 빗방울도 살짝 보여서 나가기를 고민했지만 결국엔 나갔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한 탓에 햇볕도 강하지 않았지만 그 습한 날씨는 정말 2시간동안의 걷는 동안 몇번을 땀으로 샤워를 할정도였습니다. 창덕궁 옆 돌담길을 쭉따라 가기시작해서, 북쪽끝에 감사원까지 올라가 삼청공원 뒷길로 해서 삼청동 뒷골목으로 쭉 내려왔습니다. 정독도서관 까지 내려와 안내센터의 안내지도를 보니, 2시간 정도 쉬지 않고 걸었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도 제대로 된 한옥마을은 보지 못하고 그 주변만 돌고 왔네요, 다음에 갈때는 정말 안내지도라도 들고 가.. 2010. 8. 2.
20100619, 제부도 간만에 제부도를 다녀왔습니다. 멀게만 생각했는데, 서울만 빠져나가니 곧 도착합니다. 요즘 여러가지 심란한 일로 의욕이 떨어지는 참에 기분전환할겸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실은 제부도에 별로 볼거리는 없습니다. 단지 서울을 벗어난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멀리 보이는 제부도 진입로, 저곳은 언젠가는 한번 걸어서 지나가보고 싶네요 갯벌은 지저분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구멍하나하나마다 게들이 살고 있습니다. 예전 소래포구 폐염전에서도 봤었던 퉁퉁마디 이곳의 퉁퉁마디는 역시 염전쪽에서 봤던 퉁퉁마디보다 별로 영양상태(?)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길, 아침 일찍 출발해서 아직 안개가 멀리 보입니다. 2010. 6. 21.
하조대 & 낙산사, 출장중에 들려보았습니다. 가끔 지방으로 출장을 갈때면 주위에서는 곧 잘 부러워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좋겠다, 평상시에는 가기 힘든 좋은데도 가보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들(갑)의 시간에 맞춰서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나 기차를 타고 이동해 일마치고 돌아오면 하루의 15시간은 밖에서 삽질하다 온 기분입니다. 물론 그 주변의 볼거리는 거녕 경치도 못보고 오는 경우가 부지기 수 이지요. 그러던 중 간만에 시간이 났습니다. +_+ 하조대 해수욕장앞입니다. 비수기이기도 하고 엄청나게 바람이 바람이 불고 있어서 해변가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정말 아무도 없네요 -_-; 해수욕장 옆의 하조대로 가봤습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절벽위의 정자가 하나 서 있을 뿐입니다. 일출장소로 매우 유명하여, 일출.. 2010. 5. 4.
와우정사, 간만의 출사 - Wikiloc에서 볼 수 있는 와우정사 출사의 GPS 경로 *ist DS, SP 28-75mm, f 2.8 간만의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날씨도 춥기도 하고, 여러가지 바쁜일 + 심란한 일로 블로그고 뭐고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네요, 이제는 다시 좀 가다듬고 월간 업뎃에서 주간업뎃(...)으로 해보려 합니다. -_-;;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OTL 와우정사로 가는 길은 멀면서 간단합니다. 용인 시내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30분 정도 시간이 걸려 도착 할 수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언덕길 윗쪽을 보면 와우정사로 가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5분정도 걸어가면 와우정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와우정사로 들어가 가장 처음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 2010. 4. 30.
눈, 정말 많이 오네요 Xperia X1 이미 차도와 인도의 구분은 사라져 버리고, 차는 차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서로 피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Xperia X1 그리고 마트 앞의 테이블은 하얀 케이크가 되버렸네요, 손으로 뜨고 싶어도 저 눈이 발목을 넘어서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ㅠㅠ 2010.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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