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59

군항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슬슬따뜻해지고 있고, 꽃이 피고 있네요. 사진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짚고 넘어가야할 시기이지요 ^^ 지금까지는 꽃구경으로는 여의도쪽으로 많이 가보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멀리 진해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네, 진해. 봄이 되면 군항제로 전국의 사람들이 몰려든다는 그곳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은 꺼려하는 편이지만, 살아생전 군항제 한번은 구경을 해야 할것 같아서 말이죠 -_-; 시간은 주말을 껴서 가야 하는 관계로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토요일 저녁쯤에 다시 올라오는 것으로 하고... (마침 그 날이 군항제의 마지막 날이더군요) 차편이 조금 문제네요. 기차로는 창원으로 내려가서 진해로 가는 셔틀열차를 이용하여 가는것이 교과서적인 방법이구요. 버스로는 그나마 조금 다양한 선택을.. 2009. 3. 29.
남도여행, 3일차 - 남도여행 1일차 여행기는 이곳에서! - 남도여행 2일차 여행기는 이곳에서! - 남도여행 3일차 모든사진은 이곳에서! 8월 17일, 월요일 *ist DS, SP 28-75mm, f 2.8밤새도록 모기와의 사투끝에 날이 밝아옵니다. 바람이 선선한것이 좋긴 한데, 날씨도 그만큼 우중충하네요 일어나 자리를 정리하고 있으니 밖이 분주합니다. 비가 온다고 사람들이 빨래를 걷고 있습니다. 아차, 엊저녁에 우리 역시 빨래를 널어놓았습니다. 후다닥 뛰쳐나가 빨래를 걷어옵니다. *ist DS, SP 28-75mm, f 2.8다행이 밤새도록 바람이 불어 대충은 마른것 같습니다. 대충 바닥에 늘어놓고 선풍기를 틀어 놨습니다. 출발할 시간이 멀지 않았지만 그나마 낫지 않을가 싶습니다. *ist DS, SP 28-75mm, .. 2008. 9. 28.
남도여행, 2일차 - 남도여행 1일차 여행기는 이곳에서! - 남도여행 2일차 모든사진은 이곳에서! 8월 16일, 일요일 일찍 일어나 찜질방을 나섭니다. 아침인데도 햇살이 강렬합니다. 오늘의 예정 코스는 해남의 땅끝을 가보고 해남에서 배를 타고 보길도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보길도를 가볍게 둘러보고 보길도에서 하룻밤 후 내일은 완도로 갑니다. 일단 예정은요 (...) *ist DS, SP 28-75mm, f 2.8 자 그럼 땅끝으로 출발! *ist DS, SP 28-75mm, f 2.8 몇시간을 달려 도착한 해남은 무척이나 분주한 동네였습니다. 마을 자체는 조그맣지만, 큰 도시에 못지 않는 커다란 건물들과 간판들이 즐비하다보니,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저 멀리 땅끝.. 2008. 9. 14.
남도여행, 1일차 - 남도여행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드디어 시작입니다. 여름휴가기 -_- 이제 대충 개인적으로 바쁜일은 끝났고 (대신 회사일이 밀려버렸군요 OTL) 다시 예전의 삶-_-으로 돌아왔으니, 포스팅 바로 나갑니다. -_-)/ 2008년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 일본, 제주도에 이어 올해는 전라남도 OTL 실은 다시한번 일본에 가고 싶었지만, 아시잖아요 요새 미친듯한 환율... 그냥 가볍게 버스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OTL 몸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주머니도 가볍게 말이죠(...) 자, 그럼 여행기 시작됩니다. 8월 14일, 금요일 회사일을 마치고 금쪽같은 시간을 하루라도 더 벌기 위해서 그날 자정이 넘어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목적지는 해남을 거쳐 완도와 그 주변 섬들. 그런데.. 2008. 9. 8.
휴가, 다녀왔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보성, 대한다원 휴가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14일(목)부터 18일(월)까지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광주 - 보성 - 해남 - 노화도 - 보길도 - 완도 에 이르는 대 장정이었네요 -_-;;; 사진은 약 800여장 2G정도 담아왔습니다. 80장이라도 건지면 다행이겠네요 OTL 여행기도 포스팅 준비를 하고는 있는데, 그전에 보았던 월E포스팅도 해야하고... 시험공부도 해야하고... 뭔가 막 바쁜데 손은 또 PSP로 향하고 ... OTL 일단, 하나씩 하나씩 포스팅 하겠습니다. ^^:; 2008. 8. 20.
올해, 여름휴가 여행이 곧 시작됩니다. 매년 여름 휴가를 어떻게 하면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으로 보낼 수 있을까 매번 고심하는 사람중 하나로서 언제나 때가 돌아오면 압박에 시달립니다. 재작년 제주도, 작년 일본에 이어서, 올해에도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올해의 여행장소는 바로! 이곳! 제공 : Google Maps 푸른바다와 청정해역, 그리고 아름다운 다도해가 있는 그곳! 완도 입니다. (아 쪼끔은 실망 otl) 올해도 해외로 나가고 싶긴 했자만, 후, 그게 어디 쉽나요 ㅠㅠ 아쉬운대로 국내 여행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여러군데를 물색해 봤지만, 여행경험이 짧고 대부분의 정보를 인터넷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관계로, 최초에는 '남도여행'이라는 거창한 타이틀 아래에 시작했지만, 휴가기간이라는 길지 않는 시간동안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는것을 실.. 2008. 8. 11.
경주여행, 뒷이야기 2/2 경주여행, 뒷이야기 1/2 --> 여기서 트랙백! *ist DS, SP 28-75mm, f 2.8 계속해서 경주여행 뒷이야기. 귀곡산장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낸 일행은 아침일찍 일어납니다. 전날에 잠든시간에 비하면 정말 눈만 감았다 뜬 것이지요. 아직까지 찜질방에는 여러 시체사람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저녁에 돌아갈 버스를 위해서 PSP 충전을 시켜야 할텐데, 콘센트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나마 목욕탕의 선풍기와 드라이어기를 빼고 10여분 충전시킨것이 전부군요.... 시작될 여행보다 밥을 충분하게 먹여주지 못한 PSP가 더 마음에 걸립니다. -_-;;;;; 후다닥 씻고 밖으로 나옵니다. 일단 이곳이 경주의 어디쯤 되는지도 모르고, 아침을 해결해야 했기에, 경주역으로 가기로 하고 했습니다. 어젯밤 아무것도 보이지.. 2008. 6. 14.
경주여행, 뒷이야기 1/2 M-620 외국인 창구가 아닌 일반 창구에 서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시던 외국인 아저씨도 한컷 목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집에 들려 카메라와 옷가지 몇개만 챙겨들고 바로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이동시간만 한참 걸리는 곳인 거리라... 낮에 출발해서는 하루를 몽땅 버릴것이라는 판단에 저녁출발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기때문이죠. 터미널에서 일행을 만나고,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 한 후 버스에 올랐습니다. 예상 이동시간은 4시간 30분에서 5시간. PM 9시 버스를 탔으니 AM 2시정도면 도착할것 같습니다. 버스의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몬헌 삼매경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보니 어느새 경주. 예상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뭐, 가깝네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데에다가 날씨도 걱정했던것 만.. 2008. 6. 1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