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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84

부추전, 만드는 법 예고해 드린것과 같이 부추전 만들기가 올라갑니다~ 자 먼저 재료를 준비해야겠죠. 부추전의 재료로는 부추한단(약 2천원), 부침가루한봉지(약 1천원), 계란 하나(약 300원)등이 들어갑니다. 기호에 따라서 양파라던가, 호박, 당근등을 가늘게 채썰어 넣어주시면 더욱 맛있는 부추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 일단, 재료를 잘게 썰어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잘 섞습니다. 약간 묽게 해주는것이 후라이판에서 잘 퍼져서 얇게 만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국자로 듬뿍 떠서 펴줍니다. 얇게 만드는것이 노릇노릇하고 맛있게 만들어 지지요. 중불로 몇초만 지나면 반죽이 슬슬 굳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바로 뒤집을 타이밍. 괜히 부추전을 만들다가 한눈이라도 팔게되어서 늦는다면... 카아아아아아앗!!.. 2004. 11. 11.
에베레스트, 카레전문점 네팔 요리 전문점여기서 트랙백!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아는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에베레스트! ......산은 아니구요... 네팔 음식점입니다. 주로 커리가 주요 수입원인... 물론 먹은것은 바로 이것... 치킨커리와 양고기커리, 치킨커리6천원, 양고기커리8천원 역시 커리전문점에 왔으면 커리를 먹어야죠~ 왼쪽은 치킨커리, 오른쪽은 양고기 커리입니다. 맛은 약간... 특이하다고 할까요... 생각보다 맵지도 않고, 향신료냄새가 강하지도 않습니다. 양고기커리같은경우에는 고추가 들어가있어서 약간 매운맛을 내지만 역시 심하게 맵지는 않습니다. 양고기커리의 경우 냄새가 약간 역하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고기자체는 별로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ㅠㅠ 그런데 밥은 어디 있느냐? 난, .. 2004. 10. 31.
돼지껍데기, 정말 서민들의 음식? 돼지껍데기 하면, 조금 생소하실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반 고기처럼 구워서 보통은 술안주로 하는 음식이다. 콜라겐이라고 하는 성분이 주로 들어 있어서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돼지껍데기는 과거, 사람들이 안먹고 버리는 돼지의 껍데기들을 일부의 가난한 사람들이 모아서 먹은...것 이라 생각되지만 정확한 유래를 알 수 없다. 단지 빙허각 이씨가 1815년께 지은 에 돼지껍질을 고아서 묵처럼 엉기게 한 저피수정회법이 유일하게 설명되어 있을 뿐이다. 하여간 내가 하고 싶은 말은....돼지껍데기가 서민들의 음식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은데, 가격이 왜이리 비싸난 말이다 OTL 남대문 회현역의 모 껍데기집 1인분에 오천원 -_-; 이거 일반고기랑 별로 가격차이도 없다. 이래서 어디 서민들의 음식이라 할 수 .. 2004. 10. 22.
데자와, 역시 사람의 입맛이란... 예전에 한참 블로깅을 하다가 '데자와 로얄밀크티'를 너무너무 좋아한다! 라는 글을 읽고선 언젠간 한번 먹어보겠다라고 다짐을 한 후, 드디어 데자와 로열밀크티를 한 조그만 슈퍼에서 발견했다. (수많은 슈퍼중에서 안파는곳이 더욱 많은것 같다.) 얼마나 맛있으면 박스채로 쌓아놓고 마실까?! 라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픈! 그리고 한모금 들이켰다. 머리가 돌아 -_-; 음료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상당한 반응이었다. 정말 못먹을 맛은 아닌데... 먹으면 잠시 머리가 핑~ 하고 돈다 -_-;;; 왜이러지? 하고 한모금 더 마셨는데 또 핑~ ;;; ...상성이 안좋은가봐 -_-; 결국 데자와 로열밀크티는 나에게는 부렉! 으로 결정 -_-; 200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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