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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84

용산, 치킨집을 소개합니다. 친구와 함께 주말 저녁쯤 용산을 방문하게 되면 자주 들리는 호프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우연히 들어갔지만 맛이 좋아 그 후로도 자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후로 모 커뮤니티에서 우연히 봤는데 지명도가 있는 가게 같더군요 ^^) 주문하는 메뉴도 이제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주문할 정도로 익숙해저 버렸습니다. -_- '디본 하나랑 500두잔이요~' 일단 구글맵에서 위치를 찍어봤는데 아마 저쯤이 맞을 껍니다 (...) 워낙 방향감각이 없어서리 -_-;;; Location Infomation 왼쪽위에 커다랗게 보이는 건물은 1호선 용산역 건물입니다. 전자상가가 아닌 반대쪽으로 나와야 갈 수 있습니다. ~가로 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보다 깨끗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2008. 3. 23.
경복궁역, 시세이 돈까스...의 김치우동 경복궁역 6번 출구로 올라가면 조그만 지하상가들이 나옵니다. 옷가게, 식당등이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이곳은, 점심때는 주변의 직장인들이 찾곤합니다. 그 중 '시세이 돈까스'라는 곳의 김치우동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갔습니다. 돈까스 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김치우동이 맛있다고 하는 신기한 곳입니다. (돈까스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돈까스도 분명 맛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녁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김치우동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자 뚝배기에 우동이 나옵니다. DSC-W80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김치우동과 좀 다릅니다. 뚝배기에 뻘건국물이 맹렬하게 끓고 있습니다. 뜨거운 김도 올라오는 군요 DSC-W80 열기가 좀 식으니 내용물이 보입니다. 말 그대로 김.. 2008. 3. 13.
그동안, 먹은것과 주저리들... DSC-W80골뱅이무침, 개인적으로 골뱅이무침을 좋아한다. 다 좋은데, 한가지 단점, 먹고난 후 한동안 입에서 파냄새가 가시질 않는다 OTL DSC-W80김치전, 가장자리가 파삭한 김치전이 맛있다. 반죽인지, 아니면 덜 익은건지 두껍고 물렁한 부분은 기피부분 -_- DSC-W80던킨 아메리카노, 여전히 애용해주시는 던킨. 알고보니 어떤 매장은 대량드립, 어떤 매장은 에스프레소머신으로 만들어준다. 당연히 바로뽑은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한 아메리카노가 맛있다. 드립으로 하는 매장은 거대한 유리주전자에 대량으로 만들어 놓아서 계속 덥히기 때문에 향이 다 날아가버린다. DSC-W80삼통치킨의 마늘치킨, 30년 전통이라고 해서 들어갔지만 모두들 q(-_-) 그날의 주제중 하나는 당연, 이 치킨집은 '30년동안 뭘.. 2008. 3. 6.
다녀왔습니다, 정광수의 돈까스가게 최근, 이글루스의 공식(?) 외식요리로 각광받고 있는, 정광수의 돈까스집을 다녀왔습니다. 출사를 한 장소가 마침 그 근처라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이어서 문을 닫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가게는 열려있었습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이야기를 듣고 갔지만, 가게는 정말 조그맣습니다. 안에 먹을 자리가 있다는 안내문을 붙일정도로 밖에서 보면 정말 좁습니다. *ist DS, DA 18-55mm, f 3.5-5.6 안으로 들어가 반 지하같은 곳으로 내려가면 3개의 테이블이 보입니다. 그곳이 전부입니다. 사람이 많이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다행이 들어갈때쯤 해서 한 모자가 나가고 있었고 저희가 가게를 독차지 할 수 있었습니다. 듣던대로 서빙하시는 분은 긴머리와 .. 2008. 2. 4.
일식, 돈까스덮밥 ist DS, DA 18-55mm, f 3.5-5.6 종로 일식전문식당의 돈까스덮밥. 우리나라 돈까스 덮밥은 국물양이 너무 적은것 같아서 좀 아쉽다. 그래서 위에 있는 돈까스를 걷어내면 그냥 맨밥 -_- 국물양을 좀 늘렸어도 좋으련만... 2007. 12. 8.
일요일, 짜~ *ist DS, DA 18-55mm, f 3.5-5.6 *ist DS, DA 18-55mm, f 3.5-5.6 일요일엔 밥도하기 귀찮고 -_- 먹기도 귀찮고 -_- 가볍게 전화를 들고 번호를 눌러주세요~ 일요일엔 짜 -삐- 가 있잖아요~ 2007. 7. 15.
도전, 베트남 커피 만들기 드디어 도전! 베트남 커피 만들기 입니다. 실은 어젯밤에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그냥 원샷해버렸습니다. -_-;;;;;;;;;;;;;;;;;;;;;; 날도 덥고, 마침 만든게 아이스커피이다 보니 원샷하니 최고더군요 -_-)b 일단 촬영용-_-;;; 으로 저녁에 다시 또 만들었습니다. 한밤중에 누런 장판 배경으로 찍으니 사진이 붕 뜨는군요 -_-;; 일단 찍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도록 하지요 ;;; *ist DS, DA 18-55mm, f 3.5-5.6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아래에 얇게 깔린 하얀 것이 보이나요? 연유입니다. 확실한 양을 잘 몰라서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들을 보고 대충 유추했습니다. 연유의 양은 4큰술 입니다. ;;; 커피의 양은 작은 티스푼으로 3스푼, 물의 양은 속덮개의 손잡이가 잠길.. 2007. 7. 9.
소개, 베트남 커피 메이커 세트 그러니까 보름전쯤... 메신저에 등록되어있는 사촌형님의 대화명이 '베트남 출장중'이라고 되어있더군요, 깜짝 놀라서 왠 베트남! 이냐고 하니... 아직 가기 전이라고 하시더군요 -_-;; 하여간, 베트남 이야기가 나와서 예전부터 이야기를 들어왔던 베트남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베트남은 커피생산뿐만 아니라 소비로도 꽤 상위권의 나라이고, 자기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신다고 하더군요... 그 이야기를 사촌형님에게 해줬더니... 지금까지 2번에 걸쳐 베트남에 다녀왔지만, 베트남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걸 한번도 못봤다는 겁니다. 심지어 자신들의 접대에도 커피는 거녕, 콜라나 세븐업만 내 주었다고 하더군요... 서로 '거기가 베트남 맞아?'라고 묻고 있다가 몇가지 링크(베트남의 커피사랑 및 기호에.. 200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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