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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360

봄, 개나리 canon A70 봄입니다. 낮에는 햇볕이 따끈따끈한것이 참 좋더군요 ^^ 점심을 먹고 나면 따땃한것이 한숨 잤으면 좋겠더군요. canon A70 그런데, 밤은 왜이리 춥답니까 ㅠㅠ 아직까지도 찬바림이 불더군요 ;;; 2006. 3. 27.
여권, 나왔습니다. canon A70 여권, 발급의 고비들 -->여기서 트랙백 드디어 나왔습니다. ; 참 힘들었네요, 결국 이름 바꾸는것도 성공했구요. 구청에가서 2-3시간쯤 걸렸지만, 구청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국제자격증의 이름과 기존에 해외에 나갔던 경력이 영어권 나라가 아니라서 비교적 쉽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canon A70 이젠 비행기표만 구하면 되겠네요 ;; 2006. 3. 25.
결혼, 또 다시 한 명이 가고... canon A70 결혼하던 날 나이가 아홉수라고 운수가 사납다고들 하지만, 올해는 결혼하기에 더없이 좋은 해라고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좋아 죽겠다는데 가야죠 -_-;; 행복하게 잘 살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은 커플입니다. 요즘, 봄탓인지, 아니면 최근에 본 드라마 탓인지 참 죽겠습니다. 주변에서는 온통 결혼에, 커플들 소식뿐이고 말이죠... (슬슬 위기감이 닥치는 걸까요...) 거의 정신적 공황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하아... (하늘아 무너져라, 땅아 꺼져라...OTL) 식장은 성북쪽에 있는 국제사격장 근처의 컨벤션 홀이었습니다. 일반적인 도심에 있는 커다란 빌딩처럼 생긴 식장이 아니라, 2층으로 넓게 되어 있는, 주변에 나무와 휴식공간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근래 가본 식장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습니.. 2006. 3. 19.
발견, 술마시다 천정... Contax SL300R T* 촛점은 저멀리, 왕흔들 사진-_-; 저것은?! 엊그제, 회사사람들과 함께 맥주를 한잔 하다가, 문득 천정을 보니 시디로 장식을 해 놓았더군요. 쭈욱 따라가면서 보고 있는데 헉, 하고 눈에 들어오는 시디 하나가 있었으니.. ...과연 저 시디는... -_-;;;; (저게 왜 저기 있는거야 ;;;;;;;;) 2006. 3. 17.
여권, 발급의 고비들 Contax SL300R T* 여권발급 최근에 여권을 새로 발급받기 위해서 여러가지 서류를 작성했습니다. 이 발급이 참 까다롭더군요. 더군다나 아무 곳이나 가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구청이 있으며, 그곳에서도 무한정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하루 500명 제한으로 발급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대기표(은행같은)를 나누어 주어 하루에 500명만 신청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구청이 문을 여는 8시가 조금 넘게 도착했지만 받은 대기표는 350번때 였습니다. 그때가 20분이었으니 30분 정도면 얼추 500명이 다 마감이 될 것 같습니다. 왜 사람들이 열지도 않은 구청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지 이제 이해가 갑니다. OTL 대기표를 받고 그자리에서 바로 신청을 하는 것이 아니라 또, 대기표 번호에.. 2006. 3. 17.
사회적 거리, 그리고 나 Contax SL300R T* 사무실 사무실의 제 자리입니다. 책상이 정신없는게, 혼자서 일을 다하고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아직은 시다바리라서 잡다구리한 것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OTL 저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공간'이라던가, '자신의 범위'같은 것에 민감해서,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그런 공간을 침입한다던가, 아무런 이유없이 무너뜨린다면 꽤 기분이 상하거나, 공격적이 되곤합니다. (무슨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영역침범당한 동물 같네요 -_-) 게다가, 소극적인 성격으로 인해서, 남들과 대화할때 상대방의 얼굴이나 눈을 보고 이야기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저와 이야기 해보신 많은 분들은 아마 느끼셨을것입니다. 다른일을 하면서 건성건성 듣는것 같아도 다 듣고 있는것입니다. ㅠㅠ '어? 나는 괜찮던데?' 라고.. 2006. 3. 9.
후회하는, 생활들 *ist DS, A 50mm, f 1.4 등 최근 들어 되돌아보면 후회하거나, 아쉬운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거래처에 보고서를 보내야 한다는 것에만 급급해져서 후다다닥 만들어 이메일로 보낸 뒤에 다시한번 살펴 보니 수정할 사항이 수두룩 하다던가, (보내고 나니 수정할 시간은 충분했었다...) 집에서, 컴퓨터의 재배치를 위해서 이리저리 옮기다가, 발을 잘못디뎌 책상의 유리를 깨먹는다던가, (예전에도 똑같이 깨먹었었는데... 또 깨먹었다) 얼마전 저녁에도,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추워추워'하는 옆 사람보고 한다는 소리가 '응 춥네' 라니... 정말 최악OTL (워낙 소심한 성격이긴 하지만, 가뜩이나 아픈사람이었는데 어깨라도 안아줄수 있는 상황아니었던가...) 이래저래 정말로 후회되고 있습.. 2006. 2. 26.
졸업, 했습니다. *ist DS, DA 18-55, f 3.5-5.5 졸업했습니다. ...대부분의 졸업식이 그렇지만 시원섭섭합니다. PS. 대학의 졸업식이라는게 사뭇 지금까지의 학교와는 많이 틀리더군요 -_- 앞에서 누가 이야기하건 말건 ;; 뒤에선 사진 찍고, 전화로 사람 찾고 ;;; ...왠지 앞에서 이야기 하시는 분에게 죄송해서 재미없는 이야기 끝까지 다 듣고 왔습니다. ;;; 2006.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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