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유감
이미지는 아론의 106키 키보드. 아론HID 홈페이지 국내에서 키보드를 생산하는 몇 안돼는 회사. 아론. 얼마전에 아론에서 무한입력키보드 200대를 경매한적이 있다. 약 일주일 기간으로 시작한 이 경매는 15일 오후 4시에 끝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4시가 되어도 경매는 끝나지 않았고, 사람들의 입찰은 계속되었다. 결국, 게시판에는 사람들의 원성이 나오기 시작했고, 간간히 아론의 리플이 달리긴 했지만, 별 내용이 없는 리플이었다. 그리고 저녁쯤이나 되야 뜬 공지는, 이해하기 힘든말만 잔뜩 써져 있었다. (대충 낙찰가 2만4천원까지 하며, 입금순으로 처리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경매, 이렇게 할바에야 차라리 옥션을 사용해서, 이벤트를 진행했으면 좀더 원활하고, 신뢰성 높은 이벤트가 되었..
2005. 6. 16.
막강한, 검색엔진
최근의 검색엔진들은 정말로 막상해져서, 개인의 신상정보까지도 검색이 가능해져 버렸습니다. 물론 의도된 바는 아닐테고 로봇이 열심히 긁어모는 자료겠지만, 이러한 정보검색 사이트의 검색 능력은, '구글해킹'이라고 불릴정도로 막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키워드 하나만으로도 자신의 넷상에서의 존재를 속속들이 파헤쳐 버리곤 합니다. 제 넷상의 이름은 '바타군' '바타 + 군'의 간단한 조합이지만, 일단 바타군 같은 이름은 고유명사이기때문에 검색엔진에서 때려 넣어, 결과가 나온다면, 거의 적중율 100%입니다. -_-; 이 블로그는 물론, 제가 답글을 남긴 블로그, 다른 활동하는 게시판까지 몽땅 검색이 됩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e-mail주소를 넣어볼까요? ...역시 나옵니다. 기억도 하지못할 옛날에 자신이 쓴 '..
200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