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1 경주여행, 뒷이야기 1/2 M-620 외국인 창구가 아닌 일반 창구에 서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시던 외국인 아저씨도 한컷 목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집에 들려 카메라와 옷가지 몇개만 챙겨들고 바로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이동시간만 한참 걸리는 곳인 거리라... 낮에 출발해서는 하루를 몽땅 버릴것이라는 판단에 저녁출발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기때문이죠. 터미널에서 일행을 만나고,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 한 후 버스에 올랐습니다. 예상 이동시간은 4시간 30분에서 5시간. PM 9시 버스를 탔으니 AM 2시정도면 도착할것 같습니다. 버스의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몬헌 삼매경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보니 어느새 경주. 예상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뭐, 가깝네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데에다가 날씨도 걱정했던것 만.. 2008. 6.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