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나무1 현충일, 올림픽 공원 출사 현충일 휴일, 올림픽 공원에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인지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기억나는건 커다란 올림픽 공원의 문과 올림픽 공원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들판에 홀로 서 있는 나무 뿐입니다. 게다가 모처럼의 주말의 하늘은 우중충 하기만 합니다. 푸른 하늘은 거녕 구름한조각 보이질 않네요... OTL 멀리 보이는 멋진 돌다리... 지만, 가까이서 보니 배수관 같은 것이 어설프게 달려있는 것이 정말 보기 싫더군요, 처음 만들때부터 있는 것인지, 나중에 추가된것인지 모르겠지만 어떻게좀 해줬으면 좋을 정도였습니다. 올림픽공원은 몽촌토성에 둘러쌓여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 호수처럼 보이는 것은 실은 토성 방어를 위한 해자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 해자는 예쁘게 꾸며져 여러 새들이 놀러오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의.. 2012. 6. 1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