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집1 샷시 시공 후, 난방비의 변화 작년, 엄청나게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난 뒤, 가장 고심하던 것은 과연 앞으로의 겨울은 어떻게 보낼 것인가 였습니다.집이 낡은 탓에 바꿀것은 하나 가득인데, 오래 있을 곳은 아니다보니 쉽게 돈을 투자하기도 쉽지 않습니다.결국 투자대비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샷시를 교체하기로 합니다. 시공한지 몇십년은 되 보이는, 앞뒤로 덜컹거리고 아귀가 맞지않아 삐그덕거리는 알루미늄 창틀과 창문을 제거하고, 플라스틱으로 된 튼튼한 샷시로 교체했습니다.대 공사였던 만큼 금액적으로도 꽤나 많은 지출이 있었습니다. 일단 여름철에는 벌레들의 습격은 거의 없었습니다.지난 여름이 유독 모기등이 창궐하지 않긴 했지만 뒷산에서 날아오는 벌레들도 거의 집안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덕분에 처음에 수많은 벌레에 시달려 구입한 살충등,.. 2014. 2.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