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1 레몬소주, 만들어 봅시다. 지난번 만들어 놓았던 레몬청을 열심히 먹다보니 벌써 절반쯤 먹은것 같습니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곰팡이의 공포(...)로 인해서 매일밤마다 달큰한 레몬차를 마셨네요... 마시다보니 문제가 되는게 레몬조각입니다.레몬차에 한조각 떠있는 레몬조각은 참 예쁘긴 하지만 먹기도 그렇고, 버리기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레몬소주를 만들기로 합니다.가끔씩 집에서 매실청을 만들때에도 매실액을 따라내고 남은 과실에 담금주를 담아놓은 후 마시면 참 맛있더라구요레몬도 그렇게 되리라 믿고 실행해 봅니다. 일단 남아있는 레몬물을 보관할 용기를 준비합니다.예쁜 병이 있으면 좋겠지만 마땅한 병이 없어서 그냥 반찬통을 사용합니다. -_- 따라내고 보니 아슬아슬하게 채워지네요,바닥에 아직도 설탕이 녹지 않는 것이 보이네요, 틈틈히 차를 만들.. 2015. 2.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