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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2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3/3 여기서 트랙백, 독도 여행기 울릉도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의외로 빡빡한 투어 스케쥴때문에 휴가를 왔음에도 불구하고 평상시보다 훨씬 더 일찍 일어야나 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여정과 잘 마시지 못하는 소주 드링킹에도 불구하고 아주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울릉도의 물과 공기가 맑아서 그런걸까요? 비몽사몽간에도 공짜 밥은 다 챙겨먹어야지요 -_-;; 숙소에서 제공되는 아침을 먹고선 간단하게 씻고 방을 나섭니다. 이번 여행의 가장 편한점이라면 역시 짐을 놓고 다닌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나 싸온 짐을 모두다 들고 다니며 하염없이 떠도는 노마드식 -_- 여행을 하다가 미리미리 숙소를 잡고 카메라만 들고 다니면서 다니는 것이 이.. 2011. 9. 4.
진주통영여행, 3일차 2010년 8월 29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통영에서의 이틀째도 열심히 돌아다녀볼까요? 날씨도 좋고, 오늘 아침은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아침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설렁탕으로 시작해 봅니다. 아침을 먹고 바로 여객 터미널로 가서 매물도로 들어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원래 매물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하루 3회이지만 주말에는 증편하여 6회 운행합니다. 하늘은 푸르지만, 아직 바다는 조금 거칩니다. 배도 크게 종종 흔들립니다. 배를 늦게 탄 관계로 배의 윗편에 있는 벤치에는 모두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지만, 아래에 있는 선실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놀이공원에 가면 롤러코스터는 거녕 회전목마도 못타는 관계로-_-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배낭을 배고 누워 마인드콘트롤을 겁니다. '내일도 쉬는날.. 201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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