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2 레몬소주, 만들어 봅시다. 지난번 만들어 놓았던 레몬청을 열심히 먹다보니 벌써 절반쯤 먹은것 같습니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곰팡이의 공포(...)로 인해서 매일밤마다 달큰한 레몬차를 마셨네요... 마시다보니 문제가 되는게 레몬조각입니다.레몬차에 한조각 떠있는 레몬조각은 참 예쁘긴 하지만 먹기도 그렇고, 버리기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레몬소주를 만들기로 합니다.가끔씩 집에서 매실청을 만들때에도 매실액을 따라내고 남은 과실에 담금주를 담아놓은 후 마시면 참 맛있더라구요레몬도 그렇게 되리라 믿고 실행해 봅니다. 일단 남아있는 레몬물을 보관할 용기를 준비합니다.예쁜 병이 있으면 좋겠지만 마땅한 병이 없어서 그냥 반찬통을 사용합니다. -_- 따라내고 보니 아슬아슬하게 채워지네요,바닥에 아직도 설탕이 녹지 않는 것이 보이네요, 틈틈히 차를 만들.. 2015. 2. 17. 레몬청, 만들어 봅시다. 요즘 유행하는 레몬청,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 작년 한참 매실이 나올때 매실청을 담고 싶었지만, 시간과 게으름의 콤보로 그냥 넘어가 버리고... 그 아쉬움이 한창일때 레몬청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매실보다 한번에 담을 수 있는 양도 적당하고, 만들어 놓은걸 보니 그것만으로도 꽤 예뻐보입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사왔습니다. 레몬. ...레몬이 아니네요, 레몬 사진인줄 알았는데... 섬네일은 소다친 레몬처럼 보였는데 (...) 바빠서 못찍었나 봅니다. -_-;; 아시잖아요, 혼자서 요리나 음식하면서 사진찍는거 힘들다는거 ㅠㅠ ...그래서 느닷없이 완성품. 그럼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해 볼께요 레몬은 마트에서 망에 든 걸로 사왔습니다. 예쁜 플라스틱에 담겨있는 것도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 저.. 2015. 1.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