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트웨인1 타카하시 신, 톰 소여 리뷰 2/2 -내용편 0. 톰 소여 리뷰에 당첨되면서 기쁨과 함께 걱정이 생겼다.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리뷰이기도 하고, 리뷰를 댓가로 리뷰제품을 받는것도 처음인 이유로 심적부담감이 심한것도 사실, 하지만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은 '책'에 대한 리뷰는 처음이라는 것과 어렸을적에 읽었던 톰 소여가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는 점이었다. 분명 어렸을때 톰 소여를 읽은 기억이 있다. 비록 동화스런 그림이 그려진 어린이용 이었지만 말이다. 그들이 '모험'을 했다는 것은 기억하지만(책 제목이 '모험'이니 매우 당연한 기억이다)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는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기억나는 것은 마을에서 둘째 가면 서러울 정도의 악동들 이었다는 것. 그리고 역시 어렸을 적에 본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라는 애니메이션의 단편적인 모습들 뿐이었다. 하지.. 2008. 12.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