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이별1 가끔은, 맞는건가... 이런것도... 어디선가 통곡소리가 들린다. 졸린눈으로 의자에 앉아 하도 답답한 마음에 예전에 재미로 보던(지금은 있는지도 잠시 잊고 있었던) 핸드폰 점꽤를 봤다. '우정결별' 그렇구나, 결별이구나. 오늘 두 사람이 내 곁을 떠났다. 다행이 둘 다 그렇게 힘든 이별은 아니었다. 한쪽은 만남이 짧았기에, 다른 한쪽은 만남이 길었기에... 그 분, 부디 저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길 바랄께요. 할아버지,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할머니가 계신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7. 9. 1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