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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2

울릉도, 독도 여행 3/3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3/3 여기서 트랙백, 독도 여행기 울릉도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실지로 대부분의 관광지는 이틀간의 가이드 투어를 따라서 대부분 돌아보았고, 조금 더 보고 싶은 곳이 있긴 하지만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서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도동에서 저동으로 이어지는 해변 트래킹 코스와 독도박물관과 그 근처에 있는 독도 전망대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도동항 뒷편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저동으로 가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길이는 1.5km 정도로 한시간 반 정도의 거리입니다.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놓여있는 코스는 울릉도의 멋진 해변을 짧게나마 둘러보기 정말 좋습니다. 각종 .. 2011. 9. 12.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3/3 여기서 트랙백, 독도 여행기 무사히 올해의 여름 여행도 끝마쳤습니다. 솔직히 이번 여행은 예전의 일본 여행만큼 가기전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날씨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이번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독도는 외진 곳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그만큼 민감할 수 밖에 없었고, 배를 타고 2시간이 넘게 가야하는 울릉도 역시 배멀미를 하는 저로서는 날씨가 좋지 않다면 지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출발 전날까지도 '비'로 표시되어 있던 날씨는 놀랍게도 출발일 '구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이 도왔지요, 생각해보면 매 년 여름때마다 날씨가 좋지.. 201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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