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3 군산여행 2/2, 신선의 섬 선유도 군산 여행 다음날 입니다,오늘은 선유도로 들어가려고 합니다.선유도는 군산의 앞에 있는 여러 섬들중에 하나인데, '신선이 놀다 간다'라는 섬의 이름처럼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선유도를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하는데, 투어의 종류에 따라서 배를 타는 곳도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군산 여객 연안 터미널로 가서 일반적인 배를 타고 들어가거나, 선유도 관광 투어를 신청하여 배를 타고 근처를 한바퀴 돌고 들어가는 상품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날 열심히 검색해보았지만, 정확하게 타는 위치나, 예약 등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는 PC전용으로 만들어진 페이지에서 조회나 예약 결제를 하기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터미널로 가서 타고갈 배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숙소에서 터미널로 가는 것도 시간이 .. 2014. 10. 25. 울릉도, 독도 여행 3/3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3/3 여기서 트랙백, 독도 여행기 울릉도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실지로 대부분의 관광지는 이틀간의 가이드 투어를 따라서 대부분 돌아보았고, 조금 더 보고 싶은 곳이 있긴 하지만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서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도동에서 저동으로 이어지는 해변 트래킹 코스와 독도박물관과 그 근처에 있는 독도 전망대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도동항 뒷편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저동으로 가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길이는 1.5km 정도로 한시간 반 정도의 거리입니다.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놓여있는 코스는 울릉도의 멋진 해변을 짧게나마 둘러보기 정말 좋습니다. 각종 .. 2011. 9. 12. 진주통영여행, 3일차 2010년 8월 29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통영에서의 이틀째도 열심히 돌아다녀볼까요? 날씨도 좋고, 오늘 아침은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아침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설렁탕으로 시작해 봅니다. 아침을 먹고 바로 여객 터미널로 가서 매물도로 들어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원래 매물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하루 3회이지만 주말에는 증편하여 6회 운행합니다. 하늘은 푸르지만, 아직 바다는 조금 거칩니다. 배도 크게 종종 흔들립니다. 배를 늦게 탄 관계로 배의 윗편에 있는 벤치에는 모두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지만, 아래에 있는 선실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놀이공원에 가면 롤러코스터는 거녕 회전목마도 못타는 관계로-_-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배낭을 배고 누워 마인드콘트롤을 겁니다. '내일도 쉬는날.. 2010. 9.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