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1 진주통영여행, 3일차 2010년 8월 29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통영에서의 이틀째도 열심히 돌아다녀볼까요? 날씨도 좋고, 오늘 아침은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아침은 고기가 듬뿍 들어간 설렁탕으로 시작해 봅니다. 아침을 먹고 바로 여객 터미널로 가서 매물도로 들어가는 표를 끊었습니다. 원래 매물도로 들어가는 배편은 하루 3회이지만 주말에는 증편하여 6회 운행합니다. 하늘은 푸르지만, 아직 바다는 조금 거칩니다. 배도 크게 종종 흔들립니다. 배를 늦게 탄 관계로 배의 윗편에 있는 벤치에는 모두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지만, 아래에 있는 선실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놀이공원에 가면 롤러코스터는 거녕 회전목마도 못타는 관계로-_-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일찌감치 배낭을 배고 누워 마인드콘트롤을 겁니다. '내일도 쉬는날.. 2010. 9.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