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창작1 이건, 내 소설이란 말이다! 몇년전의 일인가.. 98년이니 지금으로 부터 벌써 6년전의 일이다. 나는 취미로 소설을 조금 썼었고, 몇년 후 02년 나는 ADSL를 사용하고 있는 메가패스 계정에 'White... Simple and Hidden'라는 조그마한 개인 홈페이지를 열었었다. 그곳의 'Work'란에는 내가 취미로 쓴 소설이나 꽁트가 게시판이 아닌 html형식으로 올라왔었다. 그중 하나가 '어느 용기없는 남자의 마지막...'이라는 단편소설이 있었다. 동생에게 열등감을 느끼던 남자 대학생이 봉사활동을 나가 식물인간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 남자는 식물인간의 여자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그녀가 낫자 도망가지만, 다시 찾아와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여기까지 듣고 혹시 '어디서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라고 생각하는가? 맞다. 바로 .. 2004. 12.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