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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2

쌀쌀할때쯤 나오는 여름휴가기, 제주도 - 제주도여행 1/2일차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 Wikiloc에서 볼 수 있는 제주도 여행 1/2일차의 GPS 경로 매년마다 돌아오는 여름휴가. 어떻게 해서든지 집에서의 뒹굴뒹굴은 피하며, 평상시에는 갈 수 없는 곳을 가서,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자. 이것이 나의 여름 휴가의 모토.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휴가가 다가올 수록 탈력이 거듭되어 휴가가 코 앞까지 왔는데도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못했다. '휴가따위 반납하고 일이나 할까'라는 맛이 갈때까지 간 상태까지 들이닥쳤을때 드디어 길이 열렸다. 제주도. 그나마 휴가가 일반적인 휴가의 끝물이었던 관계로 싸게 구한 비행기표로 가게된 제주도. 이미 몇년전에 다녀왔지만 간만에 스쿠터가 타고 싶기도 했고, 답답한 맘에 실컷 달려보고 싶기도 해서 일단 출발했다... 2009. 10. 7.
여름휴가, 제주도로 스쿠터타러 다녀왔습니다~ ...실은 다녀온지 좀 됐습니다. -_-;;; 최근 워낙 삶의 의욕이 바닥을 치고 있는 관계로 이것이고 저것이고 다 귀찮다 보니 -_-;;; 이번에 다녀온 곳은!!! 네, 제주도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다녀왔었지요, 제주도. 3년전의 저때는 서울에서 KTX를 타고 내려가 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도에 들어가는 뻘짓-_-;; 을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과감하게! 비행기로! 내려갔습니다. 그나마 휴가철이 끝나가고 사람들이 슬슬 빠져가는 비 성수기인 관계로 항공료도 엄청나게 싸더군요! 내려갈때의 항공료는 무려 3.5만원! KTX타고 부산가는것 보다 쌉니다요. 올라올때도 거의 비슷한 요금으로 왕복 비행기삯만 10만원이 안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에도 역시 스쿠터로 제주도 여행! 역시 제주도는 스쿠터가 짱인것 같습니다. .. 200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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