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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

NIKE We Run Seoul 10K, 후기 드디어 걱정했던 10k 달리기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처음 참가했었던 만큼 기대 반, 걱정 반 이었지만, 무난하게 완주하고 즐기다 왔습니다. 10k 마라톤 이라는 명칭보다는 10k 워킹 이벤트라고 할정도로 무난했습니다. 내년에 개최된다면 달리기가 무서우신 분들, 자신이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걱정 말고 신청하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단, 그룹은 가장 후위 그룹인 C그룹에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C그룹은 초반에는 달리지만 4k, 5k를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대부분 걷기;;; 로 바뀌기 때문에 부담없이 주변의 경치를 즐기며 시내를 달릴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운영도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지난 대회에서의 후기에서 워낙 악평들이 많아서 살짝 고민도 하긴 했었지만, 초반의 물품보관에서.. 2011. 10. 24.
자전거, 타기 어제는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오랫동안 타질 않아서 바람도 꽤 많이 빠져 있어서 점포에 가서 펌프질좀 하니 괜찮아 지는군요 원래 목적은 저쪽 성산대교쪽의 인공폭포를 보러 갈려고 했는데, 자전거로는 갈 수 없는 8차선 도로에 있다고 하더군요 ㅠㅠ (그걸 도착해서 알았습니다. ;;;) 인공폭포를 보자는 1차 목표는 실패하고, 2차목표로 여기까지 온 김에 여의도의 사무실에 가볼까 해서 달려보니 생각보다 금방 닫더군요 중간에 조금 밟기는 했지만, 슬렁슬렁 전화통화도 하면서 와도 한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사람들 구경(..)좀 하고 이번에는 버스로 돌아오는 코스인 영등포역 앞 쪽 도로로 와봤습니다. 그냥 한강쪽으로 다시 돌아가도 되지만, 한강코스 일부구간에 엄청난 양의 날벌레들의 습격으.. 200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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