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2 법원에서 날아온, 공포의 우편물 퇴근하고 돌아오니 문에 붙어있는 우체국의 우편물 배송 부재 알림장...그런데 우편물의 발송처가......남부지방법원입니다?! 남부지방법원.관공서네요,동사무서도 아니고, 경찰서도 아니고, 법원입니다.경찰서도 안좋긴 하지만 법원이라고 하니 뭔가 압박이... OTL 결코 뭔가가 날아와서 좋을 것이 없는 곳이지요,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법원쪽에서 오는 우편물에 좋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세금 포탈, 벌금 지연, 고소관련 출두 기타등등... 소시민에게는 뭔가 심각한 내용들만 그득합니다. 그날 밤을 밤쯤 뜬눈으로 지샌 후,바로 다음날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직접 우체국으로 문제의 우편물을 찾으러 갔습니다. 우체부 아저씨가 우편물을 가지고 배달을 나가시면 안되기에 아침 일찍 부터 서둘러 우체국으로 향합니다.알림장에 적혀.. 2014. 7. 16. 우체국 택배, 이제는 너마저?! Xpreria X1 Xpreria X1 수많은 택배사중 가장 신뢰하는 택배사는 우체국입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배송도 빠른편이고 사설 택배회사보다는 배달하시는 분들도 많이 친절하십니다. 무엇보다 국가에 운영하는 기업이며,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야 말고 배송의 달인들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이번 배송은 좀 많이 아쉬웠네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제품이 도착했는데, 박스가 형편없이 뭉개져 있엇습니다. 보아하니 비가 와서 박스도 좀 젖어있고, 모서리로 바닥에 떨어졌거나, 어딘가에 눌려서 찢어진것 같더군요 좀 내용물이 무거운 책 여러권이기도 하고 비가 조금 내리기도 했지만 이래서 안에 있는 내용물이 배송되면서 안전 할 수 있었을까요? Xperia X1 박스안의 내용물입니다. -_- 원어데이에서 한.. 2010. 3.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