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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7

일본 여행 2/7, 일본 숙소에서 도톰보리까지 헤멜것이라 생각했던 숙소를 생각보다 잘 찾아서, 체크인. 일단 짐을 풀어놓습니다.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서 아직 이제막 오후가 되었습니다. 여유는 일단 있네요. 조그만 가방에 카메라와 중요한 물건 몇가지만 챙겨서 밖으로 나옵니다. 오사카에 오면 빠질 수 없는 관광의 중심. 도톰보리로 가기로 합니다. 생각보다 숙소에서 멀지도 않고, 중간중간에 볼만한 것들도 있는 것 같아서 걸어가기로 결정합니다. 숙소에서 나와서 얼마 걷지 않았는데 재미있는 거리가 나옵니다. 츠텐카쿠 라고 하는 철탑입니다. 꽤 높은 철탑이 시장골목같은 한가운데에 세워져 있습니다. 근처의 시장골목 같은 곳은 신세카이라고 불리는데 오래전 모습으로 남아있는 유흥가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근육맨 캐릭터와 콜라보 행사를 하는지 곳곳에 근육맨 .. 2014. 9. 5.
일본 여행 1/7,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숙소까지 간만의 해외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7년만에 간 일본이었지만, 꼴에-_- 한번 가봤다고 처음과는 다르게 무척 여유있게 다녔습니다. 다음날 출발한다는 기대감에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깐 누웠다는 것이 알람소리도 듣지 못하고 자버렸습니다. -_-시간을 확인하고 정신없이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예정보다 한시간-_-이나 늦었지만 그래도 워낙 일찍 예정시간을 잡아서 크게 문제 없이 출국수속을 밟을수 있었습니다. 발권을 받고,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다른 쪽 터미널로 이동해야 합니다. 타야할 항공은 피치항공... 일본의 저가 항공기라서 다른 메이저에 비해서 이래저래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볼때마다 두근두근하는 각 비행기의 출발 전광판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도 저기 윗쪽에 보입니다. 비교적 빨리 출발.. 2014. 9. 5.
일본여행, 준비중입니다. 오래간만에 해외여행이네요, 늦은 여름 휴가를 받아서, 한달전부터 슬렁슬렁 준비중입니다.7년전쯤 갔었던 일본은 에어텔 패키지로 가서, 말은 자유여행이지만 잘곳, 탈것, 볼것이 정해져있었던 반자유여행(?)이었었죠,이번에는 항공편부터 숙소까지 하나씩 예약을 해보고 있습니다.해외 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도 해보고, 호텔로 이메일을 보내 예약확인도 해보고...손갈곳은 몇배 많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준비해가는 과정이 꽤나 재미있습니다.택배와 여행은 막상 갔었을때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더 떨리고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 처음에는 항공편 예약, 숙소 예약... 만 하면 만사 오케이 일줄 알았는데,돌아다닐 일정과 관광지, 볼거리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숙소의 위치가 정말 중요하더군요, 몇번을 다시 확인하고 다시 변경했습니다. .. 2014. 8. 26.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3/3 여기서 트랙백, 독도 여행기 무사히 올해의 여름 여행도 끝마쳤습니다. 솔직히 이번 여행은 예전의 일본 여행만큼 가기전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날씨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이번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독도는 외진 곳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그만큼 민감할 수 밖에 없었고, 배를 타고 2시간이 넘게 가야하는 울릉도 역시 배멀미를 하는 저로서는 날씨가 좋지 않다면 지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출발 전날까지도 '비'로 표시되어 있던 날씨는 놀랍게도 출발일 '구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이 도왔지요, 생각해보면 매 년 여름때마다 날씨가 좋지.. 2011. 9. 2.
지구당, 조금은 아쉬운 방문기 Xperia X1 우연치 않게 지구당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소개된 이후로 한때 큰 붐을 일으켰을 때는 가보지 못하다가 정말 우연하게 다녀왔네요 지난번에도 한번 방문 시도를 했지만 실패 했었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맛까지 보고 왔습니다. -_- 하지만 닫혀있는 문. 점심시간이 끝난 이후로 저녁시간까지 잠깐의 준비시간을 가지는 군요. 저녁타임은 다섯시 부터 시작됩니다. 십분 정도 남았길래 주변을 한바퀴 돌고 오니 이미두명이 대기중이었고 그 뒤로 줄을 서니 두명정도 더 줄을 서는 군요. 잠깐 더 기다리자 문을 엽니다. 홀은 없고 모두 카운터 뿐이군요, 좌석은 9자리정도.일반적인 식당에 비한다면 턱없이 작습니다. 좁은 실내에도 이것 저것 잔뜩 들어차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 있는데 이곳 지구당에는뭔가 좀.. 2009. 12. 17.
일본여행, 4일차 일본여행, 24일, 1일차 일본여행, 25일, 2일차 일본여행, 26일, 3일차 일본여행, 27일, 4일차 일본여행, 28일, 5일차 -본 내용은 재미를 위해 약간의 각색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라는 없습니다. -_-; 일본여행기 4일차 1/2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일본여행기 4일차 2/2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27일, AM 8:00 간만에 편하게 잤습니다. 역시 침대가 좋습니다. 친구는 여전히 자리가 불편한지 잘 못잔모양이더군요. 임박한 체크아웃시간과 아사쿠사 신사에서 만날 친구들과의 약속을 위해서 서두릅니다. 아직 오전인데도 쨍~ 한것이 덥습니다. 이른시간인지 닫혀있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숙소 바로 앞이 아사쿠사 신사여서 쉽게 찾아왔습니다. 이곳이 아사쿠사신사의 정문(?)인 '가미나리.. 2007. 9. 9.
일본여행, 3일차 일본여행, 24일, 1일차 일본여행, 25일, 2일차 일본여행, 26일, 3일차 일본여행, 27일, 4일차 일본여행, 28일, 5일차 -본 내용은 재미를 위해 약간의 각색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라는 없습니다. -_-; 일본여행기 3일차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26일, AM 5:15 차안의 불이 밝아집니다. 벌써 신주쿠인가... 밖은 아직 푸르스름한 빛이 있습니다. 시계를 보니... 헉, 5시가 막 넘었습니다. ...기사아저씨 도착은 6시쯤 아니었나요;;; 짐을 챙기면서 비비적 일어납니다. 발이 완전 물이 뿔은것 처럼 팅팅 뿔었네요. 신발에 발이 잘 안들어 갑니다. 걸을때도 마치 스펀지 위를 걷는것 같습니다. 신주쿠에 도착하자마자 첫눈에 들어온 것은 엄청난 자판기의 행렬 빌딩의 한쪽 벽면이 전.. 2007. 9. 2.
일본여행, 2일차 일본여행, 24일, 1일차 일본여행, 25일, 2일차 일본여행, 26일, 3일차 일본여행, 27일, 4일차 일본여행, 28일, 5일차 -본 내용은 재미를 위해 약간의 각색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라는 없습니다. -_-; 일본여행기 2일차의 일반 사진은 이곳에서! 일본여행기 2일차의 나고야성, 노리타케의숲 사진은 이곳에서! 일본여행기 2일차의 나고야항, 이탈리아마을 사진은 이곳에서! 25일, AM 7:30 영화관람실에서 눈을 뜹니다. 옆친구는 밤새도록 잠을 설친 모양입니다. 저는 새벽에 옆의자의 할아버님께서 코를 고는 소리에 잠깐 일어난것 빼고는 잘 잤습니다. 일본의 찜질방은(이곳만일지도 모르겠지만) 체크아웃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넘어서면 추가요금을 물어야 하더군요. 체크아웃 시간이 되기전.. 2007.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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