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에일1 마셔보자, 진저에일 폰카로 찍은것이라 화질이 죄송 OTL 작년쯤 진저에일이 우리나라에 나온다는 기사를 본 뒤, 혼자서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저 에일'이라는 것이 실제로 보면 일반 청량음료와는 막상 다를것이 없는 음료이지만 이름에서 풍기는 '진저'라던가 '에일'이라던가 하는 단어들이 마치 판타지 세계나 오래전 중세 유럽 쯤의 배경에서 얼굴에 수염이 덥수룩한 남자들이 (혹은 드워프들이)어두침침한 주점에 모여 나무잔에 거품이 철철넘치도록 채워 환호하며 Cheer 한다음 꿀꺽꿀꺽 마실법한 분위기를 풍기는 관계로 꼭 한번 맛보고 싶었던 음료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우연히도 집앞 편의점에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이 있었던 친구는 일단 말리네요, 이상한 맛이었다고 하면서 -_- 두근거리며 캔.. 2009. 2.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