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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3

필름, 세번째 롤 스캔 필름, 세번째 롤 스캔 했습니다.지난번에 나왔던 사진 가장자리의 검은부분은 딱히 원인을 밝히지는 못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스캔 시 필름의 가장자리 부분이 떠서 흐릿하게 생긴지 알았는데, 사진관에서는 그런 문제는 없다며, 오히려 카메라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신경써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세번째롤의 문제점은-_-;;;중간에 카메라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다 찍고 보니 필름이 비어있는 곳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카메라 셔터가 제대로 열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 찍고선 수리센터에 들고가니 배터리의 불량이었습니다. -_- 이번 스캔은 살짝 컨트라스트 정도만 수정하여 올려봤습니다.살짝만 만졌는데도 훨씬 볼만하네요, 역시 리터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가 봅니다. 간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간 강남거.. 2012. 11. 4.
필름, 두번째 롤 스캔 틈틈히 들고다니면서 찍는 필름 카메라 사진입니다. 지난번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사진의 오른쪽에 살짝 검은부분이 생긴 사진들이 종종 있더군요, 스캔도중 필름이 말린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 언제 스캔할때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비오는 날, 수국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굉장히 자주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왠지 보기 힘든 수국입니다. (수국이 맞긴한가요... -_-) 비가 오고 난 후, 우연히 발견해서 찍었습니다. 교대, 덩굴 벽 교대 근처의 담쟁이덩굴이 감고있는 벽입니다. 가끔 볼때마다 풍성해 지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하늘, 구름 하늘과 구름처럼 변화무쌍하고 찍기 좋은 대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여의도, 카페 평일 이른 시간에 간 카페라 손님도 없고 조용한 것이 좋았습니다. 이 카페의 재미있는 점은 .. 2012. 10. 3.
오래간만에 필름 사진 여름이 다가오니 날은 점점 좋아지고, 사진은 찍고 싶은데 찍어도 영 맘에 안드는 사진만 나오고, 사진이 안나오는 이유는 카메라 탓은 아니니 내공은 길러야 겠고, 내공을 기르려 열심히 사진을 찍으러 다니자니 디카는 무겁고, 폰카는 성에 안차고, 그래서 간만에 다시 가벼운 필카를 잡아봤습니다. 가볍고, 간단하고, 작아서 들고다니면서 마구 찍기가 좋습니다. 단,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것과 언제나 유지비가 소량 들어간다는 점만 뺀다면요... 방금 스캔해온 따끈따끈한 사진들 입니다. ^^ 수원역, 카페 필름을 막 넣고 초반 공샷을 날리기 위해서 열심히 찍었던 카페 집앞, 잔디밭 필름으로 찍으면 보정하지 않아도 이정도의 효과는 나온다! 그냥 맨땅에 찍어도 감성적인 느낌이 나는 필름 사진! 집앞, 비오는 밤 비오는.. 201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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