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2 진주통영여행, 2일차 2010년 8월 28일 드디어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며칠만에 밝아오는 걸까요 -_-) 날이 밝았지만 날씨는 여전히 우중충합니다. 아침 일찍 짐을 챙겨 나와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보려고 합니다. 그러기전에 뭔가 먹어야겠지요, 근처 골목을 돌아다니며 식당을 찾아나섭니다. 하지만 주말에 아침일찍 여는 식당은 언제나 찾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입마저 짧은 저게는 더욱더 힘들지요 하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급하게 들어간 근처 식당에서 결국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 주문한 것은 해장국. 나름 육개장이라던가 선지라던가 내장이 들어간 얼큰한 탕을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해물탕이네요 -_- 역시 바다 근처는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_- 아침을 먹고 케이블카를 타러 출발, 버스 노선을 보니 케.. 2010. 9. 20. 쌀쌀할때쯤 나오는 여름휴가기, 제주도 - 제주도여행 1/2일차의 모든 사진은 이곳에서! - Wikiloc에서 볼 수 있는 제주도 여행 1/2일차의 GPS 경로 매년마다 돌아오는 여름휴가. 어떻게 해서든지 집에서의 뒹굴뒹굴은 피하며, 평상시에는 갈 수 없는 곳을 가서,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자. 이것이 나의 여름 휴가의 모토.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휴가가 다가올 수록 탈력이 거듭되어 휴가가 코 앞까지 왔는데도 아무런 계획도 세우지 못했다. '휴가따위 반납하고 일이나 할까'라는 맛이 갈때까지 간 상태까지 들이닥쳤을때 드디어 길이 열렸다. 제주도. 그나마 휴가가 일반적인 휴가의 끝물이었던 관계로 싸게 구한 비행기표로 가게된 제주도. 이미 몇년전에 다녀왔지만 간만에 스쿠터가 타고 싶기도 했고, 답답한 맘에 실컷 달려보고 싶기도 해서 일단 출발했다... 2009. 10. 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