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조1 귓가에 맴도는, 음악 얼마전부터인가 어디서 들었는지는 몰라도 단순한 피아노로 이루어진 멜로디가 계속 귓가를 맴돌고 있다. 흥얼거려보면 대충 멜로디는 기억이 나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무슨 음악인지를 모르겠다. 아마 즐겨듣는 OST중 하나일꺼라 생각은 하고 있는데, 여전히 오리무중. 단순한 구성과 멜로디, 그리고 귀에 착 달라붙는 음악... 아무래도 지브리스튜지오의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아닌가 싶다. 대충 대표곡 몇 곡을 골라서 들어보니 역시 맞는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무슨 음악인지 알수가 없다. 예전에 지하철 화장실에서 들었던 조지 윈스턴의 음악은 그나마 금방 기억이 났는데,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어쩌면 최근 잦은 두통의 원인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2008. 10. 3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