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이 참 멋지더군요.
하지만 오늘은 별다른 약속도 없고(실은 있었지만 취소되었고),
간만에 좀 쉬고 싶어서 집에서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주방의 창 너머 보이는 하늘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갑자기 옷을 꿰어입고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꼭대기 2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옥상문은 잠겨있더군요 ㅠㅠ
어쩔수 없지만, 옥상옆의 좁은 창문을 열고, 그 사이로 찍었습니다.
실제로 보기에는 좀더 웅장했지만, 아쉽게도 그것을 표현할 능력이 아직 부족하네요 ㅠㅠ
내일도 오늘과 같이 (좀 선선하고) 멋진 날이었으면 좋겠네요 ^^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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