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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終)

이번주, 녹차주저리

by 오늘도 2005. 11. 27.
Canon A70

안녕하세요? 이번주 녹차주저리입니다. 이번에는 좀 특이하게 접사를 해봤습니다.
손가락 크기만한 녀석이 마치 거대한 나무같이 보이는군요^^:

이젠 곧 12월이네요, 05년의 마지막 달. 정말 순식간에 가버린것 같아요...
05년이 시작할때에도 정말 올해가 가긴 가는걸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역시 순식간이군요... 벌써부터 시원 섭섭해 집니다. ㅠㅠ

마지막달 역시 순탄치 않을것 같네요,
언제나 그렇긴 하지만, 역시 시간이 약이겠지요 ^^;;

녹차에게는 약간의 영양분을 주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마셨던 원두가루찌꺼기를 살짝 모아놓았거든요.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원두찌꺼기를 가지고 만든 화분을 나눠준적이 있을정도로,
커피 원두 찌꺼기는 식물에 좋은 영양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걸로 조금은 잘 커줬으면 좋겠습니다. ^^

PS. 곧 결혼한다는 친구녀석이 있는데,
아직도 청첩장을 못받았습니다.  이럴땐 손수 받으러 가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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