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가장 맘에 드는, 탕비실

by 오늘도 2006. 1. 28.
*ist DS, DA 18-55, f 3.5-5.6
다양한 마실 것들

탕비실(湯沸室),
회사마다 이렇게 불리면서 여러가지 음료나 차,
식기나 간식거리를 준비해 놓는 곳을 그렇게 부릅니다.

...예전에 있던 회사에는 따로 탕비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지만,
지금의 회사에는 서버실옆에 복사기와 함께 조그맣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료나 차라고 해봤자, 준비하는 것이 대부분 녹차나 커피,
좀 더 나아가면 쥬스나 과일음료등을 준비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지금 있는 곳은 상당히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율무차, 립톤, 고구마차, 커피, 가루녹차, 핫초코, 티백녹차, 둥글레차
보이지는 않지만 아래 냉장고에는 토마토, 포도, 알로에 쥬스가 있고,
또한 언제나 사탕초컬릿이 함께 준비되어 있더군요.

때문에,
음료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갈때마다 언제나 행복해 합니다.
하루에 녹차만 3-4잔을 마시는데, 여러가지 마실거리로 인해서
다른 음료를 3-4잔은 더 마시는것 같습니다 ;;

그러다 보니 화장실 가는 횟수도 엄청나게 늘어버렸습니다. -_-;;
(당연한 것이지만, 참 정직하게도 마신데로 나오더군요 -_-;)

PS. 고구마차라는 것은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언제 한번 특집으로 -_-;;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728x90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st Puzzle, the LABY  (9) 2006.02.07
행운의, 2달러  (5) 2006.01.31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8) 2006.01.22
핸드폰, 화면문구  (6) 2006.01.15
화장실, 미스테리  (7) 2006.01.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