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

*ist DS, DA 18-55, f 3.5-5.6
오늘의 타겟, 석조전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 덕수궁 석조전의 멋진모습에,
벼르던 덕수궁에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도 좋지않던 날씨도 무척이나 따뜻하고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놀러왔더군요.

덕수궁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고종이 기거했던 곳입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근대문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중에 있던 때라,
건물의 많은 부분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모습과는 약간 다른,
변형된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돌로 지은 석조전이나, 천정에 달린 서양식 샹들리에,
전통적인 한옥건물이면서도 2층으로 지어 내부에 계단이 있다던가하는
재미있는 모습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곧 고궁은 입장료도 없어진다고 하니,
시간이 나시면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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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계순으로 놓여있는 비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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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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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루, 아쉽게도 안의 정밀한 장치는 모두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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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전, 서양의 양식으로 지어져 마치 이국의 느낌을 줍니다.

*ist DS, DA 18-55, f 3.5-5.6
정말 해외 같군요 ^^

*ist DS, DA 18-55, f 3.5-5.6
우리나라의 해시계, 읽는법이 옆에 있었지만 너무 복잡했습니다.

그만 이번달 용량이 다 해버리고 말았군요...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추가된 '포토로그'에 사진들을 좀더 올려놓았으니,
나머지 사진들은 그쪽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