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은 꽤 묵직하다.
예전에 350D같은 허접함은 없었다.
겉 재질도 단단해 보이고, 대형 LCD는 충분히 밝고 선명했으며,
AF는 대부분 정확했다. (역시 명성에 지지 않게 구라핀이 보이긴 했다. -_-;)
무엇보다도 부러웠던건 엄청나게 빨랐던 연사.
내 DS의 셔터를 누르는것 처럼 꾸욱~ 눌렀다간 순식간에 3-4장이 찍히곤 했다.
처음 셔터를 눌러보는 사람도 살짝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2-3씩 찍히곤 했으니...
오토화벨도 누런 불빛 아래였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던것 같은 기분이다.
단점은 CF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는거...
그리고 역시 커다란 크기와, 무게... DS만한 무게와 크기가 또 없다 -_-;;
그리고 가격...
바디만 100만이 넘고, 역시 L렌즈는 그 이름답게 바디와 함께 100을 가볍게 넘고 있었다.
잠깐 뽐뿌였지만... 역시 나는 펜탁스만 죽어라 쓸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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