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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새해, ...가 되었군요 -_-

by 오늘도 2009. 1. 5.
새해입니다. 2009년.
해가 넘어가면 넘어갈 수록,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새해가 된다는 것에 무감각해 지는 것 같습니다.

몇 해전만 하더라도 새해가 된다고 하면 두근두근하는 기분과 함께
새해에는 이런일 저런일을 해야지 하는 나름대로의 새해설계도 있었는데....
이젠 뭐,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이런 기분이네요...

그저 내년보다만 나아라~ 월급은 안올라가나~ 이직해야 하는데~ 올해도 솔로~ + 한숨 이런정도군요.

걱정되는 것은 또 이렇게 한해두해가 지나가면 지금 보다 나아지다기 보다는 악화(?)될것이 뻔한데 말이죠...

이거 점점 사는게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큰일입니다.
뭔가 삶의 원동력을 찾아야 할텐데 말이죠...

후우... -_-)y=~

PS. 흑마, 드루 만렙 찍었으니, 이젠 기사 만렙 찍어야...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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