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손을 못 대고 있던 티스토리 정비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초에도 간만에 활성화를 위해서 포스팅도 해보고, 새로운 카테고리도 만들고 해 봤는데 이번에도 작심삼일이었네요
그래도 이번엔 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스킨부터 손을 대봤습니다.
포스팅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긴 했지만 일단 스킨이 정말정말 오래된 스킨이었거든요,
이미 티스토리의 스킨관리 인터페이스가 몽땅 바뀌기 전의 스킨이다 보니 뭘 해도 제대로 적용이 되지 않는 게 많더군요.
신규로 적용을 하려고 해도 기존에 사용하는 것들과 호환도 안되고, 원하는 스킨도 잘 없고 말이죠
결국 포기하고 그냥 쓰다가 결국 날잡고 수정해봤습니다.
일단, 최대한 깔끔한 스킨에 뭣보다도 한동안 포기하고 구글 애드센스를 넣는 것에 초점을 맞췄죠
맘에 드는 스킨 찾는 것도 힘들었지만, 기존에 쓰던 애드센스 같은 광고 연동이라던가 하는 것도 엄청 큰일이거든요
(그때는 html 코드 하나 삽입하려고 몇시간동안 검색도 했어야 했고요...)
라떼는말이야 예전엔 구글 애드센스를 추가하려면 편집 메뉴에서 HTML 편집을 해서 코드를 체크하고 원하는 부분을 찾아서 광고 코드를 넣고 계속 새로고침 해가면서 넣었어야 하는데 (위치가 맞나, 사이즈는 괜찮나 등등 체크)
...와 이젠 바로 관리 메뉴에서 지원을 하는군요,
덕분에 다시 html 만질 필요도 없고 간단하게 클릭 몇 번만으로 광고를 삽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이런 편한걸 이제야 알았다니!!
물론 광고 수익은 몇 년 동안 0에 수렴했지만, 앞으로 좀 꾸준히 해가면서 일 년에 치킨 한 마리라도 건져보는 게 목표입니다.
PS. 하지만 역시 첫술에 배부를 리 없죠, 한 번에 세팅은 끝나지가 않네요, 통계도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고, 광고 노출도 오락가락이네요, 한동안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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