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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바, 시작했습니다.

by 오늘도 2005. 1. 20.
아침에 출근하면서 찍은 샷,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차분한 니콘.(클릭해서보세요)


학동역에 있는 회사에 요즘 다니고 있습니다.
알바는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운좋게 아는 사람의 소개로 하나 얻었습니다.
시급도 괜찮은 편이구요, 게다가 단기구, 실내근무라서 좋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것이 아직은 조금 압박이지만요...

아, 하는일이요?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있습니다. (것도 동시에 3-4개 -_-; )
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디렉터 다 있고... 저는... 시다바리죠 -_-;

그런데!
이 사람들... 무섭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면 일어날 생각을 안합니다. -_-;
다른팀들 다 퇴근하는데 눈길도 안주고 모니터만 보고 있습니다. -_-;;
밥먹을때 한번, 화장실갈때 한번(그것도 거의 가질 않습니다)

덕분에... 막내인 저는... 요령도 못피우고, 그저 묵묵히 키보드만 두드려 대고 있습니다. -_-;

흑 ㅠㅠ 뭔가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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