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 하나가 드디어 사고싶어하던 디카를 샀습니다.
원래는 지난번에 살 기회가 있었는데, 괜찮은 녀석을 발견하지 못해서...
돈 다 까먹고-_-; 지금까지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여간, 둘이 저녁늦게 남대문 '좋아좋아'으로 쳐들어가서 -_- 사온 녀석은 바로...
이 녀석입니다.
후지필름 파인픽스 f440 (촬영에는 작은 칠공주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제원이야 디시나 후지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고, 단지 숫자나열뿐이니... 몇시간 써본경험으로 간단하게 리뷰합니다. 몇시간 만져봐서 얼마나 알것이냐 만은, 그래도 꽤 여러대 만져봤으니 간단 비교기정도는.. ^^; 사실분들은 참고하시면 1mg정도는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_-;
일단,
무지하게 작습니다! 이녀석... 사진으로 볼때는 몰랐는데... 매장에서 꺼내고서도 속으로 흠칫 했습니다. 옆에 놓인 백원짜리 동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작습니다. 하지만 꽤 묵직합니다. 속이 꽉차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뒷면을 보면 LCD는 요즘의 대세를 따라서 커다란 LCD를 달고 있습니다. 뒷면의 반이 넘는 부분이 LCD군요. 우측 상단에는 좌우키와 아래위로 움직이는 버튼(줌버튼)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상하좌우의 메뉴등을 조작 할 수 있습니다. 새것이라서 그런지 버튼은 꽤 뻑뻑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심하게 나쁜편은 아니었구요. 그 왼쪽의 슬라이드버튼은 각각 사진, 동영상, 재생 모드의 변경에 씌입니다.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버튼 세개는 기본적인 조작을 할때 씌입니다. F버튼은 사진을 찍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카메라의 모드(풍경, 인물 등)와 감도조절, 그리고 화이트 밸런스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의 버튼 두개는 보다 세밀한 메뉴와 선택, 취소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버튼입니다.(ISO감도가 80부터 시작합니다! 대낮에 80으로 찍으면 쨍~하겠군요~)
앞면의 오른쪽에 붙어있는 은색 부분을 바깥쪽으로 당기면 전원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렌즈가 튀어나옵니다. 저만한 몸체에서 저런 렌즈가 나오다니... 첨에는 역시 깜짝;; 기동속도는... 평균적이군요. 렌즈 나오는것은 빠른데 LCD가 들어와서 셔터버튼 누를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등짝을 보자!, 대형 LCD는 처음에 보면 감동이 밀려옵니다. LCD반응속도도 괜찮은 편입니다. 카메라 움직이는 대로 잘 따라오더군요.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16메가 XD카드를 써도 640-480으로 찍으면 120장은 너끈합니다. -_-; LCD를 보니 어두우니 손떨림을 주의하라는 마크가 보이는군요...
자 그럼 정리 나갑니다.
단점- 너무 작은크기(양날의 검같은 크기였다.), AF시 순간 멈춤(동생이 쓰던 코닥 LS443도 그러더니 이녀석도 그런다. AF시 순간 멈춤은... 간혹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모른다)
장점-작은크기(왕 귀엽다), 알루미늄바디(튼튼, 어디 까져서 흉해보이진 않을것같다), 큰LCD(요즘의 대세는 왕따시 LCD).
PS. 남대문도 용산 다 되어간다. 가격 물어보는데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_- 된장.
그리고 이어지는 레파토리 'XX요', '어이쿠 그가격엔 못사요, 우린 뭐먹고 살아요' 쳇
손님들 등쳐먹고 살면서 흥 -_-+
원래는 지난번에 살 기회가 있었는데, 괜찮은 녀석을 발견하지 못해서...
돈 다 까먹고-_-; 지금까지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여간, 둘이 저녁늦게 남대문 '좋아좋아'으로 쳐들어가서 -_- 사온 녀석은 바로...
후지필름 파인픽스 f440 (촬영에는 작은 칠공주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제원이야 디시나 후지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고, 단지 숫자나열뿐이니... 몇시간 써본경험으로 간단하게 리뷰합니다. 몇시간 만져봐서 얼마나 알것이냐 만은, 그래도 꽤 여러대 만져봤으니 간단 비교기정도는.. ^^; 사실분들은 참고하시면 1mg정도는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_-;
일단,
무지하게 작습니다! 이녀석... 사진으로 볼때는 몰랐는데... 매장에서 꺼내고서도 속으로 흠칫 했습니다. 옆에 놓인 백원짜리 동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작습니다. 하지만 꽤 묵직합니다. 속이 꽉차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뒷면을 보면 LCD는 요즘의 대세를 따라서 커다란 LCD를 달고 있습니다. 뒷면의 반이 넘는 부분이 LCD군요. 우측 상단에는 좌우키와 아래위로 움직이는 버튼(줌버튼)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상하좌우의 메뉴등을 조작 할 수 있습니다. 새것이라서 그런지 버튼은 꽤 뻑뻑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심하게 나쁜편은 아니었구요. 그 왼쪽의 슬라이드버튼은 각각 사진, 동영상, 재생 모드의 변경에 씌입니다.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버튼 세개는 기본적인 조작을 할때 씌입니다. F버튼은 사진을 찍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카메라의 모드(풍경, 인물 등)와 감도조절, 그리고 화이트 밸런스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의 버튼 두개는 보다 세밀한 메뉴와 선택, 취소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버튼입니다.(ISO감도가 80부터 시작합니다! 대낮에 80으로 찍으면 쨍~하겠군요~)
앞면의 오른쪽에 붙어있는 은색 부분을 바깥쪽으로 당기면 전원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렌즈가 튀어나옵니다. 저만한 몸체에서 저런 렌즈가 나오다니... 첨에는 역시 깜짝;; 기동속도는... 평균적이군요. 렌즈 나오는것은 빠른데 LCD가 들어와서 셔터버튼 누를때까지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등짝을 보자!, 대형 LCD는 처음에 보면 감동이 밀려옵니다. LCD반응속도도 괜찮은 편입니다. 카메라 움직이는 대로 잘 따라오더군요.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16메가 XD카드를 써도 640-480으로 찍으면 120장은 너끈합니다. -_-; LCD를 보니 어두우니 손떨림을 주의하라는 마크가 보이는군요...
자 그럼 정리 나갑니다.
단점- 너무 작은크기(양날의 검같은 크기였다.), AF시 순간 멈춤(동생이 쓰던 코닥 LS443도 그러더니 이녀석도 그런다. AF시 순간 멈춤은... 간혹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모른다)
장점-작은크기(왕 귀엽다), 알루미늄바디(튼튼, 어디 까져서 흉해보이진 않을것같다), 큰LCD(요즘의 대세는 왕따시 LCD).
PS. 남대문도 용산 다 되어간다. 가격 물어보는데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_- 된장.
그리고 이어지는 레파토리 'XX요', '어이쿠 그가격엔 못사요, 우린 뭐먹고 살아요' 쳇
손님들 등쳐먹고 살면서 흥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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