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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뒤, 이동 닭집

by 오늘도 2005. 4. 14.


가끔 집뒷편으로 나가면 용달차에 기계를 싣고 와서 닭을 구워파는 아저씨가 보입니다.
옛날에 한때 많이 보이던 전기구이 닭이지요, 가격은 한마리 6천원, 두마리 만원. 가격도 저렴합니다.
그것뿐이냐! 닭의 안에는 쌀과 대추와 마늘 등이 들어가 있어서 그것이 또 꽤 맛있습니다. 양은 한줌도 안돼는 양이지만 이것이 고객만족이랄까요... 꽤 감동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친구네집에 가면서 빈손으로 가기가 뭐해서, 혹시나 나왔을까 하고 가봤는데...
나와계시더군요... 그리고 손님들이 벌써 기다리고 있더군요.
아직 닭도 다 익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저기 사진에 꼽혀있는 닭두줄이 익기가 무섭게 다 나가버렸습니다.

언제, 기회된다면 집으로도 사가서 가족들과 맛을 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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