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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킁킁, 안 좋은 버릇?

by 오늘도 2005. 5. 30.
바타군에게는 안좋은 버릇(?)이 있습니다.

물건의 냄새를 맡는것이지요.

'물건의 냄새'를 맡는다는 것이 그렇게 나쁜 행동은 아니지만,
저는 조금 그 빈도가 남들보다 많다는 정도가 문제일까요?
덕분에, 집에서 엄마에게 자주 주의도 듣긴 하지만, 어쩔 수 없나봐요 ㅠㅠ

이상한 물건이 있으면, 일단 만져보고, 그 다음은 코로 가져갑니다 ;;;

그러다보니, 향기도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향수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향기가 너무 진해서...
일반적인 비누나, 샴푸 향기라면 아주 좋아합니다. ^^)/

아, 이러한 포스팅을 하게된 이유가...
친척집에 잠깐 왔는데... 부엌에 '스테이크 소스'가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집어 들고서 킁킁킁... (...개냐 -_-;)
그런데 어라? 아무런 냄새도 안나 ;;

...포장된 것이었습니다. ...냄새가 날리 없죠 -_-;;;
...날리가 있겠습니까 ;;


OTL 습관은 무섭습니다 ㅠㅠ
눈으로 봤으면서도, 코로 맡아보기전까지도 '냄새가 안날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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