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난데없이 이력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의 폐해중 하나이지만)
예제가 필요해 인터넷을 뒤져보니 여러 많은 이력서들이 나오더군요.
다른 사람들의 이력서들을 보면서 자신의 이력서를 쓰다보니,
참 비교가 많이 됩니다.
'대단하네, 매 년마다 자격증을 하나씩 취득했구나'
거기에 비하니 자신이 참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나이는 먹을대로 먹고, 이제는 친구들도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있는 마당에,
아직도 변변한 일자리 하나 없는 제가 참 바보같이 느껴지는군요.
어디선가 들은말중에 하나가 생각납니다.
굳이 필요한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이력서를 평상시에 써 가지고 있다가.
6개월쯤후에 이력서를 다시 보고 한줄이라도 추가로 채워넣을 것이 없다면
깊이 반성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만큼 계속해서 자기 발전을 하라는 것이겠지요.
이제부터라도 노력하려고 합니다. 6개월에 한줄씩! 몸값을 높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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