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주아주 익숙한 단축키 몇개가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코더, 디자이너, 학생
그리고 직장인 가릴것 없이 단순노가다의 나락에서 구해주는
Ctrl + C와 Ctrl + V. 그리고 이것들을 무위로 되돌리는 Ctrl + Z.
흔히 '복사하기', '붙이기', '되돌리기'라고 불리는 삼총사들...
이중에서 Ctrl + Z는 영어로 Undo라고 불립니다.
지금까지 저는 이것을 '언도'라고 발음했었습니다. 언도... Un , Do...
그런데, 얼마전 부터 보고 있는 책중에서 Redo를 써놓은 것이 있는데 '리두'라고 쓰더랍니다.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아, 그렇지 Re + Do.
'다시'를 나타내는 Re와 실행을 나타내는 Do.
그럼 앞은 '리'가 맞지만, 뒤는 '두'가 맞구나'
'다시'를 나타내는 Re와 실행을 나타내는 Do.
그럼 앞은 '리'가 맞지만, 뒤는 '두'가 맞구나'
그럼 Undo도 '언도'가 아니라 '언두'가 정확한 발음이겠습니다.
무식이 죄입니다. ㅠㅠ
PS. 지금까지 언도 언도 리도 리도 하다가 언두 언두 리두 리두 하니까 너무 어색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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