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의 준비

*ist DS, DA 18-55, f 3.5-5.6
벚꽃축제의 메인 거리의 끝부분

이번 토요일 부터는 여의도 벚꽃놀이벚꽃축제의 시작입니다.
요즘 일제시대의 전략적인 술수의 하나다,
일제의 잔재중 하나다 라면서 말이 많긴 하지만
일단, 누가 뭐래도

'꽃이 아름답다는건 사실이지요?'

원래의 계획이라면 시작되기 3-4일전부터 쭈욱 사진을 찍어서,
벚꽃의 개화를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이번엔 렌즈를메모리카드를 또 놓고 오는 바람에 -_-;;;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OTL (비도 좀 오구요 ㅠㅠ)

오늘도 별로 날씨는 좋지 않지만,
이제 오늘 아니면 이렇게 한적한 거리를 언제 찍겠습니까 ㅠㅠ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가로로 긴 사진은 클릭해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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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벌써 꽃단장 중입니다.
왠 튤립들을 색색가지 옮겨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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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국회 뒷쪽의 길입니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한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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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쪽은 슬슬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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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는 벌써 만발입니다. 분홍색 벚꽃들이 피어나면 꽃터널이 만들어 지겠네요^^
단, 몇미터 간격으로 놓여있는 쓰레기통이 가슴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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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개나리는 푸른잎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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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의 진달래는 아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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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혼자서 피어있는 녀석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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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는건 정말 순식간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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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룻밤 사이에 순식간에 나무가 하얗게 된다고 합니다. ^^

이번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올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TV에서만 봤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새벽 2-3시 부터 지방에서,
전국에서 올라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하니 끔찍하기만 합니다.;;

모두들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