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말영화 평점

간만입니다, 최근 많이 정신없던 관계로 영화 볼 시간도 많이 없더군요 ㅠㅠ

몇 주간 밀린, 그리고 그동안 본 영화들 평점 나갑니다.

제 평점이 좀 짭니다 -_-;;;;; 실은 대부분 영화들이 3,4점 정도는 주고 싶지만...
좀 더 좋은 영화가 나온다면! 주고 싶어서 아껴두고 있습니다. ^^;;;;;
...뒤돌아 보니 아직까지 4점까지 받은 영화가 없군요 -_-;;
아직 이곳엔 올라오지 않았지만, '반지전쟁' 시리즈 등이 4점 이상을 받을 것 같습니다. ^^;;

보통 1개라면 '비추지만 한번 봐' 영화,
2개라면 재밌고 괜찮은 영화,
3개라면 한두번은 더 재밌게 볼 영화,
4개라면 소장하여 두고두고 볼 영화,
5개라면 ....말이 필요 없는 영화!!!
뭐 이정도 기준일까요 ^^;;

그런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제 기준이니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러닝 스케어드 (Running Scared, 2006) ★★★☆☆
맥스페인이 생각나게 하는 거친 영상과 연출의 영화. 불릿모드도 있다!! 마지막엔 나름대로 반전?

스타 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Star Wars 4, 1977) ★★★☆☆
이제는 함께 늙어가는 영화, 그런데 베이더vs오비완의 결투가 이렇게 썰렁했었나 -_-
죄송합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매우 좋아하지만... 역시 눈이 높아져 버렸어요 ㅠㅠ

투사부일체 (My Boss, My Teacher, 2005) ★★☆☆☆
간만에 본 한국영화, 어설프게 심각한것보다 끝까지 코미디라 더 괜찮았다.

뮌헨 (Munich, 2005) ★★★☆☆
...뭔가 휴먼드라마 같은 예고가 기억 나는데... 그랬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꽤 긴박하게 돌아가는 모습과 주인공의 고뇌하는 모습이 괜찮았다.

알 브이 (R.V., 2006) ★★☆☆☆
간만에 본 로빈 윌리암스! 아직 살아있었구나! 생각보다 괜찮았음

밴디다스 (Bandidas, 2006) ★★★☆☆
서부, 은행털이, 그리고 유쾌한 여강도는 오래간만이다.
무엇보다도 은행을 그렇게 털면서도 사람들이 많이 죽지 않는 것이 좋았다.

ps. 실은 몇주전부터 '최종병기그녀'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다'라는건 진행형이지요... 네에...
채 10분을 넘겨보기기 힘듭니다. -_-;;;; ....제가 '브루스 올마이티'처럼 신의 힘을 가지게 된다면....
가장 먼저 이 영화 감독과 캐스팅담당을 가져다가 족쳐 줄겁니다. -_-++++++++++++++++++
... 이 이야기는 언제 한번 특집-_-;; 으로 하지요... 치세 팬이라면 공포가 될지도....